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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추효승 기자 = 지난 16일 오후 중국과 베트남의 국경인 운남구간에서 제3회 대면적 지뢰 제거 작업의 마무리를 알리는 특별한 퍼포먼스 의식이 진행됐다.
운남성(云南省) 마리포현(麻栗坡县) 멍동향(猛硐乡) 라오산(老山) 서쪽에서 진행된 이날 의식 행사에는 지뢰 제거 작전 대대 대원 수십명과 군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대원들은 손을 잡고 지뢰가 제거된 구역을 걷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지뢰가 안전하게 제거됐음을 알렸다.
또한 대원들은 화려한 의상을 입고 의식 행사에 참여한 운남성 마리포현 멍동의 요족(瑶族)과 남양삼나무도 심었다.
운남구간은 지난 2015년 11월 제3회 대면적 지뢰 제거 작전을 시작했다. 작전은 총면적 81.7㎢에서 지뢰 수백개를 제거하는 것이었다.
당시 남부 전투구역 육군은 운남 지뢰 제거 작전 대대에 57.6㎢ 지역에서 지뢰를 제거할 것을 명령했고 당위원회는 정부와 협조해 24.1㎢의 위험 지역을 영구 봉쇄했다.
chs@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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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8836&category=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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