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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한국국제학교, ‘안전 어울림 한마당’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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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김봉수 기자 =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지난 17일 북경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The 안전한 KISB 만들기’를 위한 안전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 교육부의 예산을 지원 받아 재외한국학교 최초로 개최된 안전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들이 다양한 안전 체험을 통해 안전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부모님과 같이 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 안전을 더하다, 다양한 안전 체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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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안전한 KISB 만들기를 위한 안전 어울림 한마당은 ▲안전캐릭터 그리기대회 ▲안전사진 콘테스트 ▲위기탈출 넘버원 ▲안전골든벨 등 총 4개의 안전 체험 활동을 통해 400여명의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다양한 안전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안전캐릭터 그리기 대회’에서는 안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캐릭터를 그려 안전에 대한 친근함을 고취시켰고 ‘안전 사진 콘테스트’에서는 평소 생활에서 안전습관을 잘 지키고 있는 지 가족과 함께 확인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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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탈출 넘버원’에서는 실제 물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꺼보고 불이 난 통학버스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체험했다. ‘안전골든벨’에서는 각 학년의 예선을 거쳐 결선에 진출한 60명의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안전 퀴즈를 풀어보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The 안전한 KISB 만들기를 위한 안전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는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연계해 자신과 가족의 생명에 대한 존중감을 기를 수 있는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 All Together, The 안전한 북경한국국제학교

북경한국국제학교 조선진 교장은 "이번 안전 어울림 한마당이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바른 습관을 기르고 생명 존중의 가치관을 형성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존중, 안전하게 행동하는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경한국국제학교는 학생들의 안전 생활 태도 형성을 위해 집중적이며 지속적인 체험 활동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가정과 학부모의 안전 동행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s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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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8838&category=4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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