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發 중국이야기

세계은행, 중국 상하이 국제무역 `단일창구` 조치 추천

반응형

▲ 중국(상하이) 국제무역 단일창구. ⓒ 중국망(中国网)

CNR 보이스오브차이나 보도에 따르면 세계은행(WB)이 올해 발표한 ‘2019 기업환경평가’ 보고서가 중국 상하이에서 시행되고 있는 국제무역 단일창구 등의 개혁 조치를 세계에 추천했다.

보고서는 ‘단일창구’가 시행되면서 행정 수수료를 없애고 투명성을 높이면서 경쟁을 독려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경간 무역의 시간을 단축시켰으며 비용을 낮췄다고 밝혔다. 
 
추이웨이제(崔偉傑) 상무부 연구원산업국제화 전략연구소 소장은 "국제무역 단일창구의 목적은 무역 원활화 프로세스를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최종 목적은 국제무역업무 전 과정의 전체 커버리지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물론 현실에서는 통관시간 단축으로 나타난다. 통관시간은 세계무역기구(WTO) ‘무역원활화협정’ 중 각각의 국가들이 약속 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지표”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국제무역 단일창구 표준버전은 이미 전국 31개 도시에 보급돼 25개 부서∙위원회 시스템과 매칭되면서 모든 기업이 단일창구를 통해 전체 신고 무료화를 실현했다.

단일창구 1일 신고 건수는 86만 건을 초과했고 주요 신고 이용율은 80%로 높아졌으며 누계 등록 이용자는 60만여 곳, 전체 신고 업무량은 1억4500만 건이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스(白石) 국가통관항관리판공실 부주임은 "단일창구 건설은 통관항의 통관 분야에서 국제무역관리 전체 산업사슬로 연장돼 은행, 보험, 우편, 민간항공, 철도 등 관련 업종과 연결, 기업에 더 높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단일창구의 주요 신고 이용율은 2020년 100%에 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원문 = 중국망(中国网)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8893&category=21000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