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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에 공익 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도 할 수 있는 첫 빅데이터 플랫폼이 탄생했다.
이 플랫폼은 전 사회에 개방돼 있으며 일반 국민과 정부, 공익단체, 기업 CSR 등이 모두 이 플랫폼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중국 전국의 공익 연관 데이터와 최신 동향을 구할 수 있다. 직접적으로 지도상에서 ▲지역별 공익 활동 참여자 수와 기부 트렌드 ▲주요 공익 영역 ▲현지 지역인의 공익 열기 정도 ▲현지인 선호 공익 트렌드 ▲공익 단체가 가장 관심있는 영역 등도 가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떤 공익 정책과 활동에 집중할지 결정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이미 운영을 시작했다. 플랫폼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온라인에서 1만3200여개의 공익 기부 프로젝트가 운영 중이며 진행되고 있는 공익 켐패인은 2만700여개다. 이중 국민적 참여도와 선호도가 높은 공익 부문은 학업지원(32%), 노후 지원(29%), 의료지원(22%)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익 단체가 가장 관심있는 부문은 사회적 약자 돌봄 서비스(41%), 친환경(39%), 문화교육(13%) 영역이었다. 날씨와 자연재해 등 영향이 큰 지역에서는 폭우, 화재, 산사태 등 피해에 대한 공익 활동에도 관심도 많았다.
알리바바그룹의 공익책임사업부 총괄이자 이 플랫폼의 책임자인 왕충허(王崇和)씨는 “매일 긍정 에너지가 이러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만든 이유는 알리바바의 플랫폼 우위를 기반으로 중국의 공입사업에 새로운 개념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더 나아가 중국 국민의 공익 활동 참여 문턱을 낮추고 공익 캠페인의 타깃 정확도를 높이면서 모든 사람이 편하고 정확하게 공익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도 더 빠르고 안전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유효정 기자 hjyoo@ifeng.co.kr
[ⓒ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chinafoc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일 알리바바는 중국 100여 개 주요 미디어와 공동으로 ‘매일 긍정 에너지(天天正能量)’ 공익 플랫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중국 공익 부문에서 첫 빅데이터 오픈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의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인터넷에서 1만3200여 가지의 공익 및 기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대중이 선호하는 3개의 공익 부문은 학업 지원, 노후 지원, 그리고 의료비 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 4일 알리바바는 중국 100여 개 주요 미디어와 공동으로 ‘매일 긍정 에너지(天天正能量)’ 공익 플랫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출처:매일 긍정 에너지 홈페이지)
이 플랫폼은 전 사회에 개방돼 있으며 일반 국민과 정부, 공익단체, 기업 CSR 등이 모두 이 플랫폼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중국 전국의 공익 연관 데이터와 최신 동향을 구할 수 있다. 직접적으로 지도상에서 ▲지역별 공익 활동 참여자 수와 기부 트렌드 ▲주요 공익 영역 ▲현지 지역인의 공익 열기 정도 ▲현지인 선호 공익 트렌드 ▲공익 단체가 가장 관심있는 영역 등도 가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떤 공익 정책과 활동에 집중할지 결정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이미 운영을 시작했다. 플랫폼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온라인에서 1만3200여개의 공익 기부 프로젝트가 운영 중이며 진행되고 있는 공익 켐패인은 2만700여개다. 이중 국민적 참여도와 선호도가 높은 공익 부문은 학업지원(32%), 노후 지원(29%), 의료지원(22%)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익 단체가 가장 관심있는 부문은 사회적 약자 돌봄 서비스(41%), 친환경(39%), 문화교육(13%) 영역이었다. 날씨와 자연재해 등 영향이 큰 지역에서는 폭우, 화재, 산사태 등 피해에 대한 공익 활동에도 관심도 많았다.
▲ 매일 긍정 에너지 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공익활동 정보를 접하고 참여할 수 있다. (출처:매일 긍정 에너지 홈페이지)
알리바바그룹의 공익책임사업부 총괄이자 이 플랫폼의 책임자인 왕충허(王崇和)씨는 “매일 긍정 에너지가 이러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만든 이유는 알리바바의 플랫폼 우위를 기반으로 중국의 공입사업에 새로운 개념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더 나아가 중국 국민의 공익 활동 참여 문턱을 낮추고 공익 캠페인의 타깃 정확도를 높이면서 모든 사람이 편하고 정확하게 공익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도 더 빠르고 안전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유효정 기자 hjyoo@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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