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샤오신 에어 프로` 리뷰] 디자인과 성능을 한번에 잡다

화창했던 7월이 어느덧 끝나가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왔다. 중국 언론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은 뜨거운 날씨 속 지친 마음을 달래줄 레노버 샤오신(Xiaoxin, 小新) 에어 프로를 소개했다.

▲ 사진출처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중관춘온라인에 따르면 이 제품은 13.3인치 디스플레이, 4GB 램(RAM), 256GB 스토리지, 2GB 엔비디아 지포스 GT940MX 외장 그래픽 등을 장착했다. 두께는 1.48cm이며 무게는 약 1.3kg로 가벼운 편이다. 인텔i5-6200U 프로세서와 SSD를 장착해 반응 속도도 한층 높였다. 색상은 골드와 실버 2가지가 있다.

▲ 사진출처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측면에는 USB 2.0 Type A 포트, USB 3.1 Gen1 Type A 포트, USB Type C 포트, SD 카드 슬롯, 3.5mm 헤드폰 잭 등이 탑재됐다. 한 번 완충하면 7시간 정도 쓸 수 있다.

▲ 사진출처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샤오신 에어 프로는 IPS패널을 사용해 측면에서 봐도 선명한 색감을 자랑한다. JBL 내장스피커로 안정적인 고음과 풍부한 저음을 들려준다. 고사양의 패널과 스피커를 장착한 이 노트북만 있으면 굳이 영화관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마음껏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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