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문 언론매체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네이버 뉴스 검색 제휴 시작

중국 전문 매체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의 네이버 검색 제휴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에 따라 네티즌은 네이버 검색을 통해 차이나포커스의 뉴스와 동영상 등 중국 관련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쉽게 만날 수 있게 됐다.  

29일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는 네이버 검색 제휴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 7월 네이버·다음 카카오 뉴스 제휴 심사에 통과된 후 2개월 만에 서비스가 상용화된 것이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의 검색 제휴 서비스는 다음과 줌 등의 검색포털에서 이미 7월 26일부터 검색 서비스가 시작된 바 있다.  

언론계에서 네이버·카카오와의 뉴스 제휴는 곧 해당 언론사의 공신력과 인지도를 공식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뉴스제휴평가위는 지난 4월 총 633개(네이버 564개·카카오 278개) 매체로부터 뉴스검색 제휴 신청을 받아 서류 심사와 평가 등을 진행해 네이버 72개, 카카오 39개 등 총 77개(중복 35개) 매체에 합격점을 줬다. 최초 신청 기준으로 보면 통과율은 12.16%이다. 

김창만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대표는 “네이버 검색 제휴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만큼 네티즌이 국내 검색포털 대부분에서 차이나 포커스의 뉴스를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양질의 콘텐츠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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