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성마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래 가수왕을 꿈꾸는 중국 소년 ▲ 양옌시(杨砚希)가 자신이 받은 상장을 펼쳐 보고 있다. ⓒ 중신망(中新网)[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뇌성마비 손자를 가수로 키워낸 외할머니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중신망(中新网)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陕西省) 서안시(西安市)에 거주하는 왕야리(王亚莉, 55세)는 뇌성마비를 앓는 외손자 양옌시(杨砚希, 9세)를 돌봤다. 양옌시는 태어나면서부터 뇌성마비로 판정 받았으며 선천성 백내장도 앓고 있다. 양옌시의 부모는 아들의 치료 문제로 불화가 생겨 양옌시가 한 살 되던 해에 이혼했다. ▲ 올해 아홉 살인 양옌시는 갖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가수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 중신망(中新网)양옌시가 네 살이던 해 왕야리는 외손자의 재능을 발견했다. 양옌시와 병원으로 가던 중, 차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