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 매체 “한국 조선업체, VLEC 12척 수주 전망” ▲ 한국 삼성 중공업과 현대 중공업이 VLEC 12척을 수주할 전망이다 ⓒ 바이두【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한국 삼성 중공업과 현대 중공업이 초대형 에탄 운반선(VLEC) 12척을 수주할 전망이다. 30일 중국 매체 항윈제(航运界)는 미국 델로스 시핑(Delos Shipping)이 옵션을 포함한 15억달러(약 1조 6768억원) 규모의 VLEC 12척을 한국 삼성 중공업과 현대 중공업에 발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3일 삼성 중공업은 델로스 시핑이 발주한 4157억원 규모의 특수선 3척을 수주했다. 삼성 중공업은 이 특수선 3척을 2020년 말 이전에 인도할 예정이다. 중국 국제선박망(国际船舶网)에 따르면 중국 조선업체들은 델로스 시핑이 제시한 VLEC 인도 시기를 맞출 수 없어 VLEC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