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할머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안부 피해 할머니 이모티콘'만든 중국 텐센트 논란 중국에서 위안부 피해자들을 이모티콘팩으로 만들어 제작해 분노를 사고 있다. 25일 중국 온라인 매체 미래망(未来网)에 따르면 중국 중국 대표 모바일 메신저 위챗의 운영사이자 유력 포털인 텅쉰(騰迅·텐센트)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대상으로 한 '이모티콘팩(表情包)'을 공개했다가 자국 내 여론의 뭇매에 결국 고개 숙여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다. 텅쉰은 최근 중국에서 흥행하는 한중 공동 다큐멘터리 '22(二十二)'에서 캡쳐한 사진으로 만들어 메신저에 사용하다 비난 여론으로 인해 삭제했다. 텅쉰이 만든 이모티콘팩에는 다큐멘터리 영상에서 캡쳐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사진에 다양한 문구를 넣어 이모티콘팩을 만들었다. 텅쉰은 22명의 위안부 생존자들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를 캡쳐하고 “난 정말 억울해”, “어찌할 바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