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빈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 유명 시인 쑤스(苏轼)·황팅젠(黄庭坚) 조각상, 홍수로 불어난 물에 잠겨 ▲ 쓰촨성(四川省) 이빈시(宜宾市) 빈강공원(滨江公园)에 있었던 쑤스(苏轼)와 황팅젠(黄庭坚) 조각상, ‘물 속에서 시를 읊듯’(水中吟诗) 머리부분만 물 위로 나와있다.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장경희 기자 = 지난 17일 중국 쓰촨성(四川省) 이빈시(宜宾市)에 최대 규모의 홍수가 찾아왔다. 이날 오전 진사강(金沙江) 이빈의 수위는 16.25미터를 기록해 지난 2013년 이후 최고점을 찍었다. 18일 봉황망(凤凰网)은 홍수로 수위가 높아지면서 중국 송나라의 대시인이자 문장가인 쑤스(苏轼)와 황팅젠(黄庭坚) 조각상 물에 잠겼다고 보도했다. ▲ 쓰촨성(四川省) 이빈시(宜宾市) 빈강공원(滨江公园)의 조각상 자태 ⓒ 봉황망(凤凰网) ▲ ⓒ 봉황망(凤凰网)두 시인의 조각상은 이빈시 빈강공원(滨江公园)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