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반도체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 의존도 낮추기” 특명 내려진 중국의 ‘반도체 굴기’ 꿈틀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인텔 프로세서를 넘어서라'. 중국 반도체 기업에 내려진 특명이다. 대표 주자 중 하나인 중국 반도체 대기업 칭화유니그룹이 굵직한 투자를 이어가며 대륙의 ‘반도체 굴기’에 힘을 더하고 있다. 목표는 바로 인텔과 퀄컴 등을 위시한 미국 반도체 기업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다. ▲ 칭화유니그룹 본사 전경 ◇선봉에 선 칭화유니그룹과 SMIC 최근 중국 칭화유니그룹은 난징에 300억 달러(약 2056.38억 위안, 약 35조원) 규모 반도체 산업 기지 투자 사실을 공표해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이 곳에서는 주로 3D 낸드 플래시(NAND FLASH) 및 DRAM 메모리 반도체 등이 월 10만장씩 양산될 예정이다. 면적은 1500m2(약 450평)에 달한다. 중국 최대 반도체 제조 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