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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문

중국 국적 남성, 야스쿠니신사 앞 방화 시위 ▲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추효승 기자 = 12일 오전 중국 국적의 남성이 일본 도쿄(东京) 야스쿠니신사(靖国神社) 앞에서 종이에 불을 붙이고 시위를 벌이다가 관계자에 의해 제지당했다. 당시 남성이 양손에 들고 있던 피켓에는 ‘난징 대학살 항의’라고 적혀 있었다. 남성은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홍콩(香港) ‘바오댜오행동위원회(保钓行动委员会. 댜오위다오 보호위원회)’는 이 남성의 이름은 궈사오제(郭绍杰)이며 위원회 구성원이라고 밝혔다. 홍콩 노동당 구성원이기도 한 궈사오제는 지난 2014년 센트럴 점령(占中) 시위에 참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홍콩∙대만 기반 미디어 ‘이촨메이(壹传媒)’ 창립자 리즈잉(黎智英)의 개인 경호원으로 간주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봉황망(凤凰网) ▲ ⓒ.. 더보기
'아슬 아슬'...벼랑 끝에 설치된 엘리베이터 ▲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추효승 기자 = 최근 중국 충칭(重庆)의 한 관광지구 내 절벽에 설치된 관광용 엘리베이터가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80m 높이인 이 엘리베이터는 상하(上下)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한번에 13명의 관광객이 탈 수 있다. 속도는 1.75m/초, 적재량은 1000KG이다. ▲ ⓒ 봉황망(凤凰网) ▲ ⓒ 봉황망(凤凰网)chs@ifeng.co.kr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9593&category=410002 더보기
보험금 노리고 아내 살해한 남편…유가족 “목숨으로 대가 치러야” ▲ 최근 한 중국 남성이 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아내를 고의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 바이두【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한 중국 남성이 3000만 위안(약 49억원)의 보험금을 노리고 아내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중국 매체 왕이신문(网易新闻)에 따르면 톈진(天津)에 거주하는 장이판(张轶凡)은 지난 10월 27일 아내와 딸을 데리고 태국 푸껫으로 여행을 갔다. 장씨는 29일 아내가 수영장에서 익사했다고 신고를 한 후 31일 딸과 함께 중국으로 귀국했다. 그 후 장씨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처가 가족과 함께 푸껫으로 향했다. 사건을 조사하던 태국 경찰은 장씨의 진술에서 통해 여러 가지 의문점을 발견했다. 특히 수영에 매우 능숙했던 아내가 익사했다는 장씨의 주장에 신.. 더보기
중국 지방정부, 개인신용 평가 기준 발표 ▲ 최근 중국 각 지방정부가 개인신용 평가 기준을 내놨다 © 바이두【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중국 각 지방정부가 개인신용 평가 기준을 내놨다. 12일 중국 매체 왕이신문(网易新闻)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중국 국무원이 ‘사회신용체계 구축 계획 요강(2014-2020년)’을 발표하고 사회신용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명확하게 밝힌 이후 최근 베이징시를 포함한 20여 개 지방정부가 개인신용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 중국 각 지방정부가 발표한 개인신용제도 구축 강화 실시 방안은 신용체계 구축의 중점 분야와 대상을 명확하게 밝히고 있다. 중국 대부분의 지방 정부는 ▲공무원▲기업의 법정 대표자와 관련 책임자▲변호사▲교사▲의사 등 직업군을 중점 대상으로 선정했고 일부 지방은 ▲과학분야의 연구원▲신문매체 종사자▲운전사 등.. 더보기
멍완저우 중국 화웨이 CFO 보석 석방…보석금 84억원, 전자발찌 착용 ▲ 현지시간 11일 멍완저우(孟晚舟) 화웨이 CFO가 캐나다 법원의 보석 결정으로 석방됐다 © 해외망(海外网)【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지난 1일 캐나다 사법당국에 체포됐던 멍완저우(孟晚舟)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12일 중국 해외망(海外网)에 따르면 현지시간 11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법원에서 열린 보석 청문회에서 보석 심리를 담당한 윌리엄 어크 판사는 보석금 1000만 캐나다달러(약 84억원)을 납부하고 전자발찌를 착용하는 조건으로 멍 CFO를 석방했다. 보도에 따르면 멍 CFO는 석방 조건에 따라 매일 오전 6시부터 저녁 11시까지 반드시 밴쿠버에 있는 자택에 머물러야 한다. 청문회에서 윌리엄 어크 판사는 "미국의 요청에 따라 멍 CFO를 체포했다”며 "미국 측은.. 더보기
중국, 미국車 관세 15%로 인하... 사실인지, 미국의 바람인지 트럼프 트위터 통해 중국의 자동차 관세 기존 40%에서 15% 인하 메시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미중 기업인 행사에 시진핑 국가주석과 함께 참석해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 뉴시스) 【봉황망코리아】 신도연 기자= 11일 오전(현지 시간) 미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의 무역협상에서 매우 생산적인 대화가 진행중이며 중요한 발표가 있을것이니 기다려 보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메시를 고려해 보면 중국과의 협상에 진전이 있음을 예고한 듯 하다. 이러한 메시지는 중국이 미국에서 생산된 자동차에 대한 수입관세율을 40%에서 15%로 낮추기로 했다는 블룸버그 통신 직후 나온 메시지다. 블룸버그는 이날 "미국.. 더보기
중국, 자동차 소매시장 하락폭 커...전년 대비 역성장 가능성 【봉황망코리아】 화월화 기자=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심화 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자동차 소매 판매가 6개월 연속 역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 보고에 따르면 11월 중국 자동차 소매 판매가 전년 대비 18% 감소한 205만2000대에 그쳤다. 이러한 추세는 최근 6개월 중 최고의 감소폭을 보인것이다. 특히 중국 자동차 소매 판매는 지난 6월 전년 대비 3% 감소한 것으로 개월이 지날수록 그 폭이 두드러지다 10월에는 13% 역성장하는 추세를 보였다. 올해 중국 자동차 시장의 역성장세가 전년 비해 높아질 것이라는 가능성을 보여 주는 대목이다. 11월 중국 승용차 판매는 202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고, 상용차 판매는 3만2000대로, 15% 감소세를 보였다. 11월 중국 자동.. 더보기
중국 누리꾼 “지진 발생 의심”…베이징시 지진국 “지진 발생 기록 없어” ▲ 11일 베이징에 지진이 발생한 것 같다는 중국 누리꾼들의 주장에 베이징시 지진국은 지진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왕이신문(网易新闻)【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중국 누리꾼들이 11일 베이징시에 지진이 발생한 것 같다고 주장하자 베이징시 지진국이 해명에 나섰다. 11일 중국 매체 왕이신문(网易新闻)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베이징시 하이뎬구(海淀区) 상디(上地), 시얼치(西二旗), 시싼치(西三旗) 등에 거주하는 누리꾼들이 땅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며 지진 발생이 의심된다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 하이뎬구 안닝좡(安宁庄)에 산다는 한 누리꾼은 "11일 오후 2시 25분 집에 누워있었는데 갑자기 침대가 흔들렸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베이징시 지진국은 "많은 누리꾼들이 지진 발생 여부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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