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환경문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中 청두, 대기오염 집중 관리…올해 맑은 날씨 ‘230일’ 볼 것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청두시(成都市)는 대기 오염의 주요 원인인 미세먼지(PM10)∙초미세먼지(PM2.5)∙오존의 저감 정책을 통해 올해 230일의 맑은 날씨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베이징∙톈진∙허베이(京津冀)의 PM2.5 농도는 전년도 동기 대비 8.5% 상승했고 둥베이(东北) 지역의 하얼빈(哈尔滨), 안산(鞍山) 등지의 PM2.5의 시간당 최대 농도는 1000㎍/㎥를 웃돌았다. 청두도 스모그 문제가 심각한 지역 중 하나다. 1932년부터 맥을 이어온 ‘청두 신년 크로스컨트리 레이스’도 심각한 대기 오염으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자 일정이 뒤로 미뤄졌다. 연초부터 수많은 고속도로가 연이어 폐쇄됐고 청두 공항도 한동안 문을 닫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