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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HIV 양성 임산부, 둘째 아이 출산... "아이는 건강" ▲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허방신 기자 = 중국 과학자의 유전자 편집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광저우의 한 HIV 양성 임산부가 유전자 편집 없이도 건강하게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9시경 중국 광저우(广州)시 제8인민병원에서 HIV 감염인 아칭(阿晴, 35세)이 둘째 딸을 출산했다. ▲ ⓒ 봉황망(凤凰网)담당 의료진은 산모와 아이간 수직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아칭 외에도 광동성 내 많은 HIV 양성 임산부들이 건강한 아이를 낳은 것으로 전해졌다. 광동성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광동성 내 산모-아이 HIV 수직감염률은 지난 2013년 6.8%에서 2017년 4.7%로 떨어졌다. ▲ ⓒ 봉황망(凤凰网)광저우시 제.. 더보기
중국 에이즈 환자, 청년학생과 노인층서 신속히 증가?! ▲ 사진출처= Wikimedia Commons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에 따르면 2016년 9월까지 중국에서 보고된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자와 환자는 65만4000명이며 사망자는 20만1000명이다. 전세계 가장 비중이 큰 에이즈 감염 경로는 성 관계로 인한 감염이고 특히 청소년 학생과 노인층에서 감염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도 에이즈 감염 방식이 과거 수혈이나 정맥마약 주사로 인한 감염에서 성 관계로 인한 감염으로 바뀌고 있다. 중국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1~9월 연 1억2000여 명을 대상으로 에이즈 검진을 했는데 새로 발견된 감염자 수는 9만6000여 명이었다. 이 중 성 관계로 인한 감염자 비율이 94.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성간 성..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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