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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중국서 마약 밀수 혐의로 재판 ▲ 지난 26일 랴오닝성 고급인민법원은 캐나다인 로버트 로이드 셸렌베르크가 마약 밀수 혐의로 다롄에서 재판을 받는다고 밝혔다 © 랴오닝성 고급인민법원 홈페이지 화면 캡처【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캐나다인 한 명이 중국에서 마약 밀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7일 저장신문(浙江新闻)에 따르면 랴오닝성 고급인민법원은 캐나다인 로버트 로이드 셸렌베르크(ROBERT LLOYD SCHELLENBERG)가 29일 다롄시 중급인민법원에서 재판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현지 매체 다롄톈젠망(大连天健网)은 로버트 로이드 셸렌베르크가 밀수한 마약이 놀랄 정도로 많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 정보 기관은 10일 캐나다 전직 외교관 출신인 마이클 코브릭과 대북 사업가 마이클 스페이버를 국가안보 위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 더보기
중국, 세 번째 캐나다인 억류…캐나다 정부 공식 확인 ▲ 중국 경찰들이 주중국 캐나다 대사관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 © 미국의 소리(VOA)【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멍완저우(孟晚舟) 중국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캐나다 당국에 체포된 이후 중국에서 세 번째 캐나다인이 억류됐다. 20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지난 19일 캐나다 외교부는 캐나다 시민 1명이 중국에 억류돼 있다고 공식 확인했다. 익명을 요구한 캐나다 관리는 세 번째 캐나다인이 중국에 억류된 것이 앞서 체포된 2명의 사건과 연관이 없다고 전했다. 연말 기자회견에 참석한 쥐스탱 트뤼도((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도 "세 번째 사건은 앞선 두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화춘잉(华春莹)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미 억류 사실이 밝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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