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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고대 마술' 전승 위해 8년간 집에 들어오지 않은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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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 허베이(河北)성 우차오(吴桥)시에서 태어난 우샤오펑(武晓鹏)은 올해 21살이다. 우샤오펑은 고대 마술(古彩戏法)을 8년 간 배우고 있으며 지금은 중국 저장(浙江)성 닝보(宁波)시에 있는 샹산영스청(象山影视城)에서 고대 마술 공연을 하고 있다.

우샤오펑은 고대 마술을 배우기 위해 8년간 집을 떠나 있는 상태다. 우샤오펑의 부모님은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고대 마술에 대한 우샤오펑의 의지를 꺾지 못하고 결국에는 동의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우샤오펑은 "고대 마술은 중국의 민간 예술이다. 현재 샤오시파(小戏法) 공연을 주로하고 있다”며 "빠른 동작으로 관중들 앞에서 손에 있는 물건을 숨겨야 하기 때문에 손재주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우샤오펑은 샤오시파 중에서도 주로 ‘산셴귀이둥(三仙归洞)’이라는 마술을 전문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는 "젓가락 한 쌍과 그릇 2개, 구슬 3개만 준비하면 공연할 수 있다”며 "산셴귀이동은 중국의 비물질적인 문화유산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한국외국어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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