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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부모님 가게 물건 훔친 남성, 꾸중 듣자 자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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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봉황망(凤凰网)


중국 한 남학생이 친구와 함께 부모님이 운영하는 가게에 있는 금과 은 등의 액세서리를 훔친 것이 발각돼 꾸중을 듣게 되자 자살을 시도했다.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최근 중국 경찰은 한 남학생이 3층 건물의 옥상에서 자살을 시도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 사진 = 봉황망(凤凰网)




경찰 확인 결과 이 남학생은 친구와 함께 부모님이 운영하는 금과 은 등의 액세서리를 취급하는 가게에 침입, 액세서리를 훔쳐 몰래 팔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남학생의 아버지는 물건이 없어진 것을 발견했고, 곧 아들의 소행으로 드러났다. 아버지는 남학생을 심하게 꾸짖었다.

아버지에게 꾸지람을 들은 남학생은 순간 격양된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건물 옥상에 올라가 자살을 시도 했다. 경찰은 조심스럽게 남학생에게 다가가 설득하면서 마음을 안정시켰고 다행히 남학생은 무사히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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