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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미얀마 공군, 중국 전투기 도입으로 젊은 피 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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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1 샤오룽 전투기 / 사진 = 봉황망(凤凰网)


8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미얀마 공군이 구매한 중국의 FC-1 샤오룽(枭龙) 전투기가 올해 말 인도된다고 미얀마 미찌마(Mizzima) 멀티미디어 뉴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미얀마는 중국에서 구매한 기존의 젠(歼)-7 시리즈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해 FC-1 샤오룽 전투기 16대를 주문했다. 

영국 군사정보 전문지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Jane's Defence Weekly)에 따르면 미얀마가 구입한 샤오룽 전투기의 가격은 1600만 달러(약 178억원)이다. 미얀마에 인도되는 전투기는 샤오룽 Block2로 공중 급유 기능과 비교적 우수한 지상 공격 능력을 갖춘 버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얀마 공군은 현재 중국제 젠-7, K-8 훈련기, Q-5 공격기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대부분 노후돼 교체가 시급한 상태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조성영 중국 전문 기자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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