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중국 도착, 시진핑 주석 내외와 만나

▲ 사진=8일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는 베이징에 도착 후 자금성을 찾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내외와 만남을 가졌다 ⓒ 봉황망(凤凰网)

▲ 사진=8일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이징에 도착해 2박 3일 간 방중 일정을 시작했다 ⓒ 봉황망(凤凰网)

▲ 사진=8일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이징에 도착해 2박 3일 간 방중 일정을 시작했다 ⓒ 봉황망(凤凰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이징에 도착해 2박 3일 간 방중 일정을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마련한 환영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곧바로 자금성으로 이동해 시 주석 내외와 만남을 가졌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8일 오후 우리나라를 떠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40분경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北京首都国际机场)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브랜스태드 주중미국대사와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등이 나와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를 맞이했다.

▲ 사진=8일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는 베이징에 도착 후 자금성을 찾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내외와 만남을 가졌다 ⓒ 봉황망(凤凰网)

트럼프 대통령 일행은 곧바로 자금성으로 향해 시 주석 내외와 만남을 가졌다. 두 정상은 자금성에서 경극을 관람하고 만찬을 함께 한 뒤 비공개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서의 마지막 일정인 현충원 참배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을 떠난다”며 "지금 중국으로 향하고 있고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만남과 함께 있는 시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곽예지 중국 전문 기자 yeeji1004@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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