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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판빙빙 닮고 싶어 8년간 성형 수술한 중국 여성 결국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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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빙빙(范冰冰)(좌), 허청시(何承熹)(우) ⓒ 봉황망(凤凰网)


판빙빙(范冰冰)을 닮고 싶어 8년간 100만위안(약 1억6410만원)을 들여 성형수술을 해 화제였던 허청시(何承熹)의 이혼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 "판빙빙 닮은꼴" 허청시(何承熹)와 "리천(李晨) 닮은꼴" 위샤오취안(余小泉) ⓒ 봉황망(凤凰网)



▲ "판빙빙 닮은꼴" 허청시(何承熹)와 "리천(李晨) 닮은꼴" 위샤오취안(余小泉) ⓒ 봉황망(凤凰网)



3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중화권 톱 여배우 판빙빙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허청시가 결혼 2년만에 이혼을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이혼한 이유는 허청시가 최근 남편 위샤오취안(余小泉)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 허청시는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판빙빙과 닮은 외모로 화제였다. ⓒ 봉황망(凤凰网)



앞서 허청시는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판빙빙과 닮은 외모로 화제였다. 판빙빙의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등 스타일링까지 따라해 더욱 눈길을 끌었던 인물이다. 2년전 허청시는 ‘판빙빙의 남편 닮은꼴’로 성형한 남자친구와 결혼해 지난 6월 첫 아이를 출산했다. 


▲ 허청시(何承熹) 최근 사진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중국 전문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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