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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7월 8일(현지시간) 독일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악수를 하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2일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마크롱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을 국빈방문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겅 대변인은 "마크롱 대통령의 이번 방중이 중국과 프랑스의 정치적 상호 신뢰와 전략적인 소통을 이끌어내길 바란다”며 "양국이 각 영역의 실무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크롱 대통령의 이번 방중은 취임 후 처음이다. 시 주석과의 만남은 이번이 두번째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독일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처음 회동한 바 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곽예지 중국 전문 기자 yeeji1004@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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