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징둥의 첫 오프라인 신선식품 마켓 7FRESH가 4일 개장했다. ⓒ 봉황망(凤凰网)
알리바바의 허마(盒马)에 이어 징둥의 첫 오프라인 신선식품 마켓 7FRESH가 4일 개장했다.
▲ 징둥의 첫 오프라인 신선식품 마켓 7FRESH가 4일 개장했다. ⓒ 봉황망(凤凰网)
이날 징둥그룹 부총재 겸 7FRESH 총재 왕샤오쑹(王笑松)은 직접 나와 기자들에게 마켓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 징둥의 첫 오프라인 신선식품 마켓 7FRESH가 4일 개장했다. ⓒ 봉황망(凤凰网)
7FRESH는 앞서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이미 시범 운영에 돌입한 상태다. 징둥이 공개한 6일 간의 영업 실적을 보면 첫 사흘간 하루 평균 고객 수가 1만 명에 달했다. 시범 운영 첫 날 7FRESH 앱(APP) 가입자 수는 앱 출시일보다 무려 3000% 증가했다. 평당 영업금액은 일반 매장의 5배 이상이며 징둥의 뛰어난 물류 시스템을 도입한 7FRESH의 창고 회전률은 길어야 4일이다.
▲ 징둥의 첫 오프라인 신선식품 마켓 7FRESH가 4일 개장했다. ⓒ 봉황망(凤凰网)
흥미로운 것은 수입과일 구역에 놓인 거대한 스마트 유리판이다. 과일에 부착된 큐알(QR)코드를 이 유리판에 갖다 대면 수입과일에 대한 전 세계 분포, 당도, 사이즈 등 자세한 정보가 뜬다.
▲ 징둥의 첫 오프라인 신선식품 마켓 7FRESH가 4일 개장했다. ⓒ 봉황망(凤凰网)
▲ 징둥의 첫 오프라인 신선식품 마켓 7FRESH가 4일 개장했다. ⓒ 봉황망(凤凰网)
7FRESH의 신선 제품 비중은 전체의 75% 이상이다. 또한 다른 매장과 달리 스마트 카트가 제공된다. 카트를 끌 필요 없이 손에 팔찌 하나만 착용하면 카트가 고객의 뒤를 스스로 쫓아온다.
▲ 징둥의 첫 오프라인 신선식품 마켓 7FRESH가 4일 개장했다. ⓒ 봉황망(凤凰网)
고객의 얼굴이 프린트된 커피도 판매한다. 한 잔에 20위안(약 3282원)이면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커피를 마실 수 있다.
▲ 징둥의 첫 오프라인 신선식품 마켓 7FRESH가 4일 개장했다. ⓒ 봉황망(凤凰网)
상품을 모두 고르면 셀프계산대에서 직접 계산 가능하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중국 전문 기자 sun.k@ifeng.co.kr
[ⓒ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chinafoc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biV1jD
'한국發 중국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얼음 장인들의 작품' 제7회 중국 하얼빈 국제 얼음조각대회 (0) | 2018.01.08 |
---|---|
"무술년 우표 사자" 새벽부터 줄서는 중국 사람들 (0) | 2018.01.08 |
중국 설 연휴 열차표 대부분 매진 (0) | 2018.01.08 |
중국, 파키스탄에 두 번째 해외 군사기지 건설 (0) | 2018.01.08 |
중국 세계 첫 태양광 고속도로 5일만에 일부 폐쇄… 그 이유는? (0) | 2018.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