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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첨단기술 관련 책은 안볼 것"…2018년 계획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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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윈(马云) 알리바바그룹 회장 ⓒ 아이루이왕(艾瑞网)





마윈(马云) 알리바바그룹 회장이 회사 홈페이지에 자신의 신년 계획을 발표했다고 지난 18일 아이루이왕(艾瑞网)이 보도했다. 


마윈은 "올해 회사와 사회에 몇 가지 좋은 일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고 싶었던 세 가지 일도 실천할 것”이라며 "첫째는 정말 좋아하고 지속할 수 있는 운동을 찾는 것이고, 둘째는 노래, 그림 등 진심으로 즐길 수 있는 예술과 취미를 찾는 것이며, 셋째는 책 100권이나 좋은 영화와 드라마 100편을 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마윈은 알리바바 송년회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 또한 지난해 영화 ‘공수도’(功守道)에 출현해 태극권 실력을 과시했고, 유명 여가수 왕페이(王菲)와 영화 주제가인 ‘펑칭양’(风清扬)도 불렀다. 한편 ‘인민일보’(人民日报)는 "역사가 유구한 전통 무술의 내재 철학을 지속시켰다”며 영화 ‘공수도’를 칭찬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조성영 중국 전문 기자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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