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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두의 리옌훙(李彦宏) 회장이 중국 인터넷기업 경영인 중에서는 처음으로 타임지 아시아판 커버를 장식했다. ⓒ 봉황망(凤凰网)
타임지에 따르면 리 회장은 1992년 미국 대학원을 준비할 때 면접관에게서 받았던 질문을 지금까지도 잊지 못했다. 당시 그는 컴퓨터그래픽학과 대학원에 입학하기 위해 참석한 면접에서 "중국에 컴퓨터가 있느냐”는 황당한 질문을 받았다.
▲ 바이두의 리옌훙(李彦宏) 회장이 중국 인터넷기업 경영인 중에서는 처음으로 타임지 아시아판 커버를 장식했다. ⓒ 봉황망(凤凰网)
8년 뒤인 2000년 그는 바이두를 창립했다. 그 후 바이두는 구글의 뒤를 바짝 쫓는 전 세계 2위의 검색 포털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중국 내 시장점유율은 80%에 달하며 시가총액은 600억 달러(약 63조8760억원)다.
타임지는 "지금은 그 누구도 리 회장에게 중국에 컴퓨터가 있냐는 질문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중국 전문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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