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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공유 자전거 기업 ofo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최근 중국 인터넷 상에서 공유 자전거 기업 ofo가 가상화폐 공개(ICO)를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ofo는 이 같은 소문에 대해 "어떠한 ICO 계획도 없다”며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고 26일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이 보도했다.
ofo는 "ofo는 혁신형 인터넷 기업으로서 블로체인을 포함한 혁신형 기술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더 많은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4일 오후 ‘중국 비트코인 최고 갑부’라 자칭하는 리샤오라이(李笑来)가 SNS에 "ofo가 ICO를 준비 중이다”고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ICO는 기업이 블복체인에 기반을 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암호화폐 코인을 발행하고 이를 투자자에게 판매해 자금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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