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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中 칭다오(青岛)시 자동차 산업 빠른 성장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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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자동차 산업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폭스바겐, 베이징자동차 생산공장 등이 소재한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의 자동차 생산 규모가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


1일 중국 칭다오일보(靑島日報)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자동차 산업 생산이 전년 대비 12.8% 증가한 891억 600만 위안(한화 약 14조 8900억원)에 육박했다고 보도 했다.

이러한 수치라면 올해 1000억 위안(한화 약 16조 72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자동차 생산의 허브로 각광 받고 있는 칭다오시는 자동차 산업으로 벌어들인 순이익이 42억 800만 위안(한화 약 70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7.1%가 늘었고 생산량은 8.0% 증가한 약 65만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중국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2811만여 대, 2800만여 대로 전년 대비 각각 14.5%, 13.7%나 증가했다.

자동차 업계의 한 관계자의 전망에 따르면 올해도 칭다오 자동차 산업의 성장은 10%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자동차 산업 생산액 1000억 위안 돌파도 무난하다고 예상했다.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신도연 기자 shindy@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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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bVULQ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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