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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13개 도시, 인구 1000만명 돌파…주변도시 향한 ’파급력’ 강화가 관건 ▲ 사진출처 = Wikipedia Commons 중국 13개 도시 인구가 1000만명 관문을 돌파했다. 40개 도시는 80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한 전문가는 인구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인근 도시에 대한 경제적 파급력을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10일 중국 언론 제일재경(第一财经)이 인용한 2016년 인구 통계에 따르면 중국 직할시인 충칭(重庆), 상하이(上海), 베이징(北京)의 인구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충칭의 상주인구는 3048.43만명으로 중급 성(省) 수준이다. 상하이와 베이징의 인구는 각각 2115만명, 1877.7만명에 육박했다. 그 뒤를 이어 청두(成都)의 인구수가 톈진(天津)을 제치고 1591.8만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톈진 인구수는 1562.12만명으로 전년보다 1.. 더보기
중국, 미군 ‘항해의 자유’ 작전은 “도발 행위” 강하게 비난 ▲ 사진출처=중국 봉황망(凤凰网) 미국 해군 구축함이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실시하자 중국이 강하게 반발했다. 중국 외교부와 국방부는 “미국이 중국 주권과 안전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11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10일 오후 미 구축함의 남중국해 중국 인공섬 인근 항해에 대해 “불쾌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같은 날 중국 국방부 역시 “미군은 양국의 안정을 해치는 일을 그만둬야 한다”고 밝혔다. 남중국해는 영유권을 놓고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곳이다. 중국과 브루나이·말레이시아·필리핀·타이완·베트남 등이 해당 수역을 놓고 각자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으며 중국은 일대 해역에 인공섬을 건설했다. 미국은 중국의 인공섬 건설이 자유로운 해상 이동을 제한할 .. 더보기
"평생소장각", 중국 이색 입학통지서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 한 초등학교의 신입생들은 특별한 입학통지서를 받았다. 짙은 먹물의 향기를 머금고 있는 '서예 입학통지서'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최근 중국 허베이(河北)시 롄화초등학교(莲花小学)의 신입생 800명은 매우 특별한 입학 통지서를 받았다. 이 입학통지서는 다른 입학통지서와 달리 롄화초등학교의 서예 교사들이 붓으로 직접 쓴 통지서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롄화초등학교의 입학통지서가 SNS에 공개되자 많은 네티즌은 "부럽다", "내가 어렸을 때 이러지 않았는데", "다른 입학 통지서보다 귀중하고 희귀하다", "손으로 직접 써서 좋은 것 같다", "고대 황제에게.. 더보기
단돈 260원이면 BMW 대여, 중국 '공유 BMW' 등장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 랴오닝성(辽宁省) 선양(沈阳)에서 중국 최초 공유 BMW가 등장했다. 이번 공유 자동차는 BMW 시리즈 1로 컬러는 파란색이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1500대에 달하는 공유 BMW는 현재 도로 주행 테스트 중이며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도로를 활보할 예정이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선양시 타오센(桃仙)공항∙선양역∙완샹청(万象城)∙다쉐청(大学城) 등 도시 주요 지점에 가면 공유 BMW를 체험할 수 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10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비용은 1km 당 1.5위안(약 260원)이며 하루 200위안(약 3만4282원)을 내면 휘발유를 채울 필요 없이 하루 종일 이용 가능하다. 선양 14.. 더보기
170원짜리 중국 '공유 헬스장' 등장 ▲ 공유 미니 헬스장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최근 중국에서 다양한 공유경제 상품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공유 미니 헬스장까지 등장했다. 이 헬스장은 다른 헬스장과 달리 혼자만 들어가 이용할 수 있어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있다. ▲ 공유 미니 헬스장 구조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공유 미니 헬스장 앞에 걸린 QR코드를 검색해야 들어갈 수 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8일 베이징 일부 단지에 공유 미니 헬스장이 나타났다. 이는 중국에서 공유 자전거·수면캡슐·공유배터리 등에 이어 다양한 공유경제 플랫폼 가운데 하나다. 약 1.5평의 공간에 트레드밀(treadmill, 런닝머신)이 설치돼있다. 트레드밀을 이용하려면 전용 앱을 휴대전화에 설.. 더보기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 짝퉁 GUCCI 판매 논란 중국 전자상거래 2위 업체 징둥(京东)이 ‘짝퉁 제품 판매 논란’에 휩싸였다. ▲ 펑(冯) 모 씨가 징둥(京东)에서 구매한 구찌(GUCCI) 선글라스. "I" 자가 빠져있다 ▲ 펑(冯) 모 씨가 자신의 SNS에 올린 글 8월 초 중국 산시성(陕西省) 위린시(玉林市)의 펑(冯) 모 씨가 ‘징둥에서 가짜 제품을 판매했다’며 자신의 SNS에 상품 사진과 징둥 서비스 센터 담당자와 나눈 대화 캡쳐 본을 올렸다. 그가 올린 사진 속 구찌(GUCCI) 선글라스 왼쪽 다리에는 ‘I’가 빠진 GUCC만 새겨져 있었다. 해당 상품은 펑 씨가 징둥에서 1900위안(약 32만원)에 구매한 17년도 신상 구찌 남성용 선글라스다. 평소 구찌 제품을 좋아하는 펑 씨는 “항상 시안(西安)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다가 이번에 .. 더보기
중국 주자이거우 지진 전, 해발 3000m '절경' 모습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지난 8일 중국 쓰촨성(四川省) 주자이거우(九寨沟)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 주자이거우는 중국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청정지역이다. 10일 봉황망(凤凰网)에서는 지진 발생 전 이곳의 아름다움을 사람들에게 상기시키기 위해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젠주하이(箭竹海)는 해발 2618m에 위치한 주자이거우의 대표적인 호수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우차이츠(五彩池)는 창하이(长海)의 얼음물이 녹아 생성된 호수다. 이 호수는 주자이거우에서 가장 작으며, 해발 2995m에 위치해 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 정부는 주자이거우의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줄곧 노력해왔다. 사진 속 수천여 마리의 물고기가 물속에서 헤엄치고 있다. .. 더보기
비보 ‘X9s’ 1위...8월 11일 중국 인기 스마트폰 Top 10 중국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에 따르면 11일 중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스마트폰 1위는 중국의 비보 ‘X9s’가 차지했다. Top 10 순위는 아래와 같다. 1위 vivo X9s 중관춘온라인 추천지수: 9.2 가성비: 9.3 성능: 5.4 배터리: 8.7 디자인: 9.5 카메라: 9.7 가격: 2698위안(약 46만3003원) 2위 OPPO R11 중관춘온라인 추천지수: 9.2 가성비: 8.9 성능: 6.9 배터리: 9.1 디자인: 9.4 카메라: 9.5 가격: 2999위안(약 51만4208원) 3위 삼성전자 GALAXY S8 중관춘온라인 추천지수: 8.1 가성비: 7.2 성능: 9.3 배터리: 6.8 디자인: 8.8 카메라: 8.7 가격: 5688위안(약 97만5378원) 4위 화웨이 nova 2 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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