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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공유 아우디∙BMW' 맹공격에 중국 렌터카업계 휘청 ▲ 중국 랴오닝성(辽宁省) 선양(沈阳)에서 중국 최초로 공유 BMW가 등장해 화제가 됐다. 1500대에 달하는 공유 BMW의 보증금은 999위안(약 17만210원)이며 이용 요금은 1km 당 1.5위안(약 260원)으로 저렴하다. / 사진출처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중국에서 공유 아우디∙BMW까지 나올 정도로 공유 자동차가 인기를 끌면서 렌터카 회사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14일 중관춘온라인에 따르면 해외 고급차 브랜드인 BMW와 아우디가 최근 중국 공유 자동차 시장에 뛰어들었다. 아우디 공유 자동차가 베이징에 등장한 데 이어 BMW도 1500대의 공유 자동차를 선양(沈阳)에 내놓았다. 공유 자동차가 렌터카보다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부분은 무엇보다도 저렴한 보증금과 이용 요금이다. 이번에 선양에서.. 더보기
잃어버린 다이아 반지 찾아준 가게에서 600만원어치 국수 산 남성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프로포즈용 반지를 잃어버린 중국 남성이 반지를 찾아준 국수가게 점원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600만원어치 국수를 구매해 시민들에게 나눠줘 화제가 되고 있다.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15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충칭의 한 국수(酸辣粉·솬라펀)가게는 이날 하루 동안 판매되는 국수를 무료로 제공했다. 해당 가게의 점원이 잃어버린 다이아 반지를 찾아줬다는 이유로 반지의 주인이 이 모 씨가 국수 5000 그릇을 구매했기 때문이다. 가게 주인 악소화(岳小华) 씨는 “반지 주인이 하루에 최대로 판매할 수 있는 국수의 값을 미리 지불하고 국수를 시민에게 나눠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이 씨가 잃어버린 반지는 3캐럿 다이아 반지로 약 5000만.. 더보기
샤오미판 '안면인식' 폰, 4분기 나온다 애플의 ‘아이폰8’ 안면인식 기술 페이스ID 탑재 사실이 알려진 데 이어 중국 샤오미 역시 3D 안면인식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신제품을 선보인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시스템이 탑재될 것이란 전망도 더해졌다. 봉황망 봉황커지(凤凰科技)에 따르면 중국의 모바일 업계 한 관계자는 샤오미가 차세대 플래그십 폰에 독자 개발한 3D 안면인식 시스템을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신제품은 이르면 올 4분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 샤오미가 이르면 오는 4분기 안면인식 지원 스마트폰을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봉황망 봉황커지) 이를 두고 중국 현지 언론은 샤오미의 플래그십 시리즈로 꼽히는 ‘미믹스(MI MIX) 2’, 혹은 ‘미노트 3’, ‘미7’ 가운데 한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샤오미의 플래그십 전 .. 더보기
'미키마우스 공유자전거' 보신적 있나요? ▲ 사진출처 = CNR 디즈니 미키마우스가 그려진 공유자전거가 중국 상하이에 등장했다. 16일 중관춘온라인에 따르면 공유자전거 전문업체인 오포(ofo)는 뒷바퀴에 미키마우스 캐릭터가 박힌 새 공유자전거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오포 측은 많은 사람들의 호응에 힘입어 미키와 미니 커플의 자전거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키∙미니 공유자전거는 칠석인 음력 7월 7일에 상하이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미키∙미니 공유자전거를 타고 싶으면 mobike(摩拜单车) 앱을 설치한 뒤 개인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보증금 300위안(5만 1048원)과 30분당 1위안(약 167원)의 요금을 내면 얼마든지 이용 가능하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기자 sun.k@ifeng.co.kr [ⓒ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 더보기
외국인의 눈으로 본 80년대 중국의 아침 ▲ 1980년 청두(成都)의 모습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1980년 청두(成都)의 모습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의 외식문화는 다른 국가보다 발달해있고 역사도 길다. 맞벌이 부부가 많기 때문에 아침 식사부터 외식한다. 아침식사 때가 다가오면 길거리에는 다양하고 맛있는 길거리 음식으로 넘쳐난다. 주변을 지나가는 행인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한 외국인이 촬영한 1980년대 중국의 아침 풍경을 공개했다. ▲ 1985년 광저우(广州)의 모습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1984년 쿤밍(昆明)의 모습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1985년 청두(成都)의 모습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1985년 청두(成都)의 모습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더보기
중국, 7월 공업 성장률 지난해 동기 대비 6.4% 증가 지난 7월 일정 규모 이상의 공업 성장률이 지난해 동기 대비 6.4% 늘었다. 1~7월 성장률은 지난해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중국 경제가 회복세를 찾으면서 소비도 늘었다. 7월 한 달간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2조9610억 위안(약 510조5172억원)으로 지난해 7월보다 10.4% 올랐다. 14일 중국 국가통계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중국의 일정 규모 이상의 공업 상승률이 6.4%로 안정적인 성장을 거뒀다. 이중 국유기업의 성장률은 지난해 7월보다 6.7% 오른 반면 집체기업은 3.6% 하락했다. 주식회사형 기업과 해외∙홍콩∙마카오∙대만 투자 기업의 7월 공업 성장률은 지난해 7월보다 모두 6.7% 올랐다. 7월 채광업의 성장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하락했고 제조업과.. 더보기
'중국판 윤식당 표절' 의혹, 16가지 팩트체크 ▲ 한국 예능 윤식당과 중국 예능 중찬팅(中餐厅) / 사진출처 = 차이나포커스 ‘윤식당’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중국 예능 프로그램 ‘중찬팅(中餐厅)’이 화제다. TV프로그램 윤식당이 인기리에 종영된지 2달이 지났다. 윤식당은 장사에 문외한인 배우들이 발리 현지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최근 중국에서 윤식당과 여러 면에 흡사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인 중찬팅이 방송됐다. 중찬팅은 지난 달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10시 중국 후난위성(湖南卫视)에서 방송된다. 여행·음식·경영 등 여러 요소를 조합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윤식당의 예능포맷과 비슷해 방송 전부터 네티즌의 관심을 받았다. 윤식당은 10일간 윤여정·신구·이서진·정유미 등 .. 더보기
중국판 페이스북 등장? 페북 유사어플 논란 ▲ 컬러풀벌룬(Colorful Balloons, 彩色气球)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이 지난 5월 소리 소문 없이 중국에 진출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지난 14일 중국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컬러풀벌룬(Colorful Balloons, 彩色气球)이라는 이름의 사진공유 애플리케이션을 중국에 출시했다. 지난 5월 출시된 컬러풀벌룬은 디자인과 기능 부분에서 모먼츠(Moments)와 거의 흡사하다. 뉴욕타임스를 인용한 중관춘온라인은 컬러풀벌룬의 개발사인 ‘유거인터넷과학기술사(有格互联网科技)’가 페이스북과 연관 있을 수 있어 단순히 페이스북을 모방한 애플리케이션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컬러풀벌룬(왼쪽)과 모먼츠(오른쪽) 애플리케이션 로고 ▲ 컬러풀벌룬 영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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