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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中서 합법적 ‘총기’ 소지? 여기만 가능해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구이저우(贵州)성 충장(从江)현에 위치한 바사(岜沙)는 중국에서 합법적으로 총기를 소지할 수 있는 유일한 마을이다. 이곳에 사는 남자들은 체격이 다소 왜소하지만 평소에 청나라 무사 옷을 입고 허리에 칼을 차거나 어깨에 총을 멘 채 다닌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바사의 독특한 전통 문화를 집중 조명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바사 사람들은 예로부터 총으로 동물을 사냥해 생계를 이었지만 최근에는 쌀농사를 주로 짓는다. 하지만 이곳 남자들은 외출할 때 여전히 총을 소지한다. 예전에는 총이 생필품이었다면 지금은 패션을 완성하는 장식품이 됐다. 그들이 사용하는 총기는 모두 스스로 제작한 것이다. 총기의 유효 사거리는 20m에 불과하지만.. 더보기
중국인 아이폰 사용자 수 폭락…1Q 감소세 세계 1위 지난해 1분기 대비 올해 1분기에 8.6% 감소...일본 iOS 점유율도 감소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에서 아이폰 사용자 수 감소세가 심상치 않다. 팀쿡 애플 CEO도 최근 이 같은 아이폰7 판매량 감소세를 언급한 바 있으며 주요 격전지로서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11일 시장조사 업체 칸타월드패널이 발표한 1분기 세계 각 시장의 휴대전화 운용체계(OS) 점유율 통계를 보면 중국 휴대전화 시장에서 iOS 점유율은 전년 대비 8.6% 줄었다. 감소폭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크다. 반대로 안드로이드 OS 점유율은 9.1% 올랐다. 중국 시장에서 지난해 3월 78%를 차지한 안드로이드 OS는 지난 3월 기준 87.2%로 크게 줄었으며 iOS는 지난해 3월 21%에서 올해 3월 12.4%.. 더보기
中 대학, ‘기상천외’한 시험 문제 공개돼 화제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근 쓰촨(四川)에 있는 한 대학의 교수가 출제한 기상천외한 시험 문제가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가 됐다. ▲ 시험지에는 해당 수업이 총 몇 주인지, 강의실이 어디인지, 수업을 자주 결석하는 학생의 이름이 무엇인지 적으라고 씌어 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공개된 사진 속 시험문제에는 전공 지식을 묻는 게 아니라 수업을 자주 빼먹는 게으른 학생들을 골라내기 위한 질문이 담겨 있다. 이를테면, ‘수업은 총 몇 주인가?’ ‘강의실은 어느 건물, 몇 호실인가?’ 등이다. 심지어 같은 반에서 자주 결석하는 학생의 이름을 쓰라는 요구도 있었다. 몇 년 전부터 중국에서는 대학생들의 허를 찌르는 기이한 시험 문제가 종종 등장해 논란을 빚어왔다. ▲ 해당 수업을 가르친 교수의 사진을.. 더보기
2017 미스코리아 중국 眞에 상하이 화동사범대 송나경 양 뽑혀 ▲ 2017 미스코리아 중국 선발대회에서 ‘미스코리아 중국 진’에 선발된 송나경 / 사진출처=뷰티한국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2017 미스코리아 중국 선발대회에서 진에 송나경, 선에 박성연, 미에 황정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5월 25일 중국 상하이 메리어트호텔 푸동에서는 총 8명의 후보들은 미스코리아 중국 대표 ‘진·선·미’ 선발을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1차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른 후보자들은 아이오아이(I.O.I)의 ‘너무너무너무’에 맞춰 춤을 추는가 하면 드레스와 수영복을 입고 워킹을 선보이기도 했다. ▲ 2017 미스코리아 중국 선발대회 미스코리아 중국 선발대회는 중국에 거주하거나 중국 정규 교육 과정을 이수한 한국인 혹은 한국국적 취득자를 대상으로 모집됐다. ‘미스코리아 중.. 더보기
“부러우면 지는 것”…재능까지 겸비한 중국 재벌 2세들 ②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재벌 2세들의 활약은 현재에도 계속된다. ◇ 중국 대형 제지업체 지우룽제지(玖龙纸业) 장인(张茵)과 류진쑹(刘晋嵩), 총 재산 194억5000만 위안(약 3조1760억원)으로 90위 등극 ▲ 류진쑹(刘晋嵩)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류진쑹(刘晋嵩)은 지우룽제지(玖龙纸业)에서 이사직을 맡고 있는 엘리트 후계자다. 지난 1년 동안 제지업계가 다시 호황세를 보이면서 지우룽제지의 주가와 업적이 반등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 지우룽제지의 창업자인 장인과 그의 아들 류진쑹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신차이푸 순위에 지우룽제지의 창업자이자 CEO인 장인은 재산 총액이 194억 5천만 위안(약 3조1759억9050만원)으로, 90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그와 그의 아들 류진쑹은 총 재산액.. 더보기
“부러우면 지는 것”…재능까지 겸비한 중국 재벌 2세들 ①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신차이푸(新财富)가 올해 중국 재벌 500인 순위를 발표했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이번 순위에 오른 재벌 2세는 일반인들이 흔히 생각하는 빈둥거리는 부잣집 자식이 아니었다. 그들은 부모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비즈니스와 투자영역에서 남들로부터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었다. 순위에는 중국 최고의 '금수저'로 불리는 완다(万达)그룹 회장의 외동아들 왕쓰충(王思聪) 외에도 중국 최대 민간 자동차 기업인 지리(吉利) 회장 리수푸(李书福)의 아들 리싱싱(李星星), 중국 남성복 브랜드 하이란즈자(海澜之家) 저우젠핑(周建平)의 딸 저우옌지(周晏齐), 중국 대형 제지업체 지우룽제지(玖龙纸业) 장인(张茵)의 아들 류진쑹(刘晋嵩) 등이 포함돼 있다. 이밖에도 징둥닷컴의 류챵둥(.. 더보기
中 1선 도시 부동산 임대료 일제히 하락…2008년 이후 처음 ▲ 사진출처 = Max Pixel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올해 4월 이후 강화된 중국 부동산 시장 규제가 중국 전역을 휩쓸고 있다. 1선 도시의 부동산 임대 가격이 모두 하락하는 희귀 현상까지 나타났다. 중국 국제금융보(国际金融报) 통계에 따르면 중국 각지의 60개 도시에서 150차례가 넘는 규제 정책이 쏟아진 데 이어 1~2선 도시의 거래량이 줄고 가격이 안정되고 있다. 특히 부동산 시장이 과열된 1선 도시인 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의 주택 임대 가격이 하락하는 등 주택 거래 시장이 예전보다 침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하이 주택임대지수 사무소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90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던 상하이 주택 임대 수량이 올해 1월부터 감소하기 시작했다. 임대료도 하락하고 있다. 상하이 양.. 더보기
북송 名畵 ‘청명상하도’, 가정 주부 손에서 재탄생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일생에 미술을 배운 적 없는 중국 충칭(重庆)에 사는 한 가정주부가 장장 5년 동안 중국에서 천하제일도(天下第一圖)라고 불리는 북송시대 풍속화 '청명상하도(清明上河图)'를 그려 세간의 화제다. ▲ 청명상하도(清明上河图)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900여 년 전 화가 장저단(张择端)이 당시 북송의 수도였던 변경(허베이성 카이펑)의 청명절 풍경을 그린 청명상하도는 폭 25.2㎝, 길이 528.7㎝의 대작이다. 강을 오르면서 볼 수 있는 자연과 당시 생활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어 사료적 가치가 높다. 지난해 청명상하도가 10여 년 만에 베이징 구궁박물관(故宫博物馆)에 공개되면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올해 40세에 접어든 탕위는 충칭 사핑바(沙坪坝)구에 사는 평범한 가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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