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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숭정환(宋鄭還): 창의력에 힘입어 ‘유모차의 왕’ 등극 ▲ 사진출처 = 금교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하오하이쯔는 올해로 창립 28주년을 맞이하는 회사로 중국 쿤산(昆山)에서 설립되었으며 이미 세계 최대의 아동용 내구제품 브랜드 업체로 성장했다. 이 회사는 전세계에 총 4곳의 본사가 있고 8곳의 연구센터가 있으며 67개의 운영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제품은 7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과거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하오하이쯔는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혁신으로 경쟁업체들과의 거리를 나날이 벌려 나가고 있다. 독일 현지 시각으로 2016년 2월 26일 저녁 개최된 디자인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중국의 하오하이쯔(好孩子) 포켓바이크(Pocket Bike)가 금상을 거머쥐었다. 이는 75개 부문 시상 분야에서 유일한 아동류 제품이었다. .. 더보기
테슬라, 中 베이징에 아시아 최대 충전소 운영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은 이미 테슬라의 가장 중요한 시장이 됐다. 최근 베이징의 친환경 정책이 강화하면서 많은 시민이 테슬라를 선택하고 있다. 테슬라도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춰 인프라 설비를 강화하고 있다. 테슬라는 15일 베이징 화마오센터(华贸中心)에서 아시아 최대 슈퍼 충전소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개의 차량이 급속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테슬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이 슈퍼 충전소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22시까지 개방된다. 슈퍼충전소는 20분 내에 테슬라 차량 배터리를 절반 가량 충전시킬 수 있다. 이 충전소에는 6개의 목적지 충전 장치와 20개의 슈퍼 차저가 있다. 관리소에서 받는 정차 비용은 시간당 5위안(약 815.30원)이다. 충전.. 더보기
바이두(百度), 6월 1일부터 실명제 실시 ▲ 사진출처 = Wikimedia Commons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근 바이두 클라우드(百度网盘), 바이두 티에바(百度贴吧) 등이 실명제 인증을 실행한다고 발표했다. 바이두는 6월 1일부터 실행되는 중화인민공화국 네트워크 보안법의 관련 규정에 따라 사용자가 6월 1일까지 실명제 인증을 완료하지 못할 경우 정보와 평론을 발표하는 등의 관련 기능 사용이 제한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바이두는 사용자가 우수한 서비스를 계속 받으려면 실명제 인증을 신속하게 완료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실명제는 바이두의 검색 서비스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 클라우드∙평론∙글쓰기 등 모두 실명제 실시 최근 일부 사용자들이 각종 바이두 제품을 사용할 때 계정 실명 인증을 하라는 공고를 발견했다. 사용자가 바이두 클라우드, .. 더보기
중국 1호 ‘인터넷 농장’ 화제…모바일로 씨 뿌린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많은 중국인이 젖병, 분유, 이유식 등을 해외에서 구매한다. 생활 수준이 높아진 중국인들이 점차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을 가지면서다. 자녀를 둔 가정의 경우 해외 구매는 식품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수단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인터넷 농장이다. 중국 과기일보에 따르면 인터넷 농장인 ‘아오이농장(奥一农场)’ 창업자인 야오이보(姚一波)씨도 자신의 아이에게 신선한 채소를 먹이고 싶어 창업을 결심했다. 올해 1월 1일 중국에서 처음으로 인터넷으로 땅을 고르고, 파종을 하고, 수확에 배송까지 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가 시작됐다. 4월 베이징 창핑(昌平)구의 중자잉(钟家营)촌에 소재한 아오이농장이 운영을 시작했다. 중국내 첫 과학기술 기반 .. 더보기
한중 교류의 장... 5월을 기점으로 다시 날다 ▲ 5월 23일 상하이 푸동 메리어트호텔에서 한국 미시즈 미인대회가 열렸다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한국, 중국 양국간 교류가 다시 활기를 찾는 듯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5.9 대통령 선거 이후 그 분위기가 급속도로 진전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한중 교류가 활발해 지는 모습이다. 지난 5월 23일 개최된 상하이국제뷰티엑스포(이하 엑스포)에는 국내 화장품 업체 200여곳이 참가해 한국 뷰티 산업의 위상을 알렸다. 이번 엑스포에 참가한 국내 업체의 부스에는 중국 현지인들과 기업 관계자들로 북새통을 이뤘으며 활발한 교류의 장면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이에 앞서 열린 3월 광저우 미용 박람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으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로 냉각된 한중관계가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 더보기
中 대학 졸업생, 취업난에도 ‘느린 취업’ 선호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근 중국 대학 졸업생들이 심각한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느린 취업’을 선호하고 있다. 현재 중국 대학 졸업생은 심각한 구직난을 겪고 있다. 최근 중국 즈롄자오핀(智联招聘)이 발표한 ‘2017년 대학생 구직 안내’에 따르면 지난해 졸업 이후 올해 4월까지 졸업생의 30%가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졸업생 중 40.8%는 올해 취업이 어렵고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밝혔다. 중국 대학 졸업생의 취업난은 일자리 부족보다는 만족스러운 일자리를 찾는 데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에서 기인하고 있다. 허난성 공공취업 서비스센터 책임자는 최근 허난일보(河南日报)와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 청년 실업률이 고공행진 하는 상황에서 중국의 취업률은 평균 이상을 유지하고.. 더보기
中 저장성, 농촌 문화 정착을 위해 6527개 강당 건설 ▲ 저장성 농촌문화 강당 외관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저장성(浙江省)이 농촌 문화 집결지로 떠오르고 있다. 저장성은 전체 인구수 5400만 명 중 38%가 농업에 종사하고 무려 32년 동안 농민 일인당 평균 수입 1위 자리를 지켜온 중국 내 ‘농민’ 도시다. 지난 2013년, 저장성은 농민의 정신과 문화를 지키고자 ‘농촌 문화 강당 건설’ 사업에 착수했고 최근 그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 저장성 농촌문화 강당 외관 2013년 중국 저장성은 농촌 문화 강당 건설 사업을 ‘10대 민생사업’ 중 하나로 선정해 본격 추진했고 지난해 6527개의 농촌 문화 강당을 건설했다. 거후이쥔(葛慧君) 저장성 성 위원회 상무위원은 “2020년까지 인구수 500명 이상의 건제촌(建制村, 성시급 국가기관의 승인을 .. 더보기
신선들이 내려와 머무는 곳, 중국 ‘장가계(张家界)’ 출처설명 = 'The Great China' from 'Nguyen Thanh Luan' on Vimeo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이 영상은 Vimeo 계정 ‘Nguyen Thanh Luan’이 열흘 간 중국 장가계((张家界)의 신비로우면서도 장엄한 풍경을 촬영한 영상이다. 중국에는 "사람이 태어나서 장가계(张家界)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어찌 늙었다고 할 수가 있겠는가? (人生不到张家界, 百岁岂能称老翁?)"라는 말이 있다. 이는 장가계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장가계는 침수와 자연 붕괴 등의 자연적 영향으로 깊은 협곡과 기이한 봉우리, 맑은 계곡 등 자연 절경이 이뤄졌다. 장가계의 웅대하면서도 아름답고 기이한 산세에 수많은 학자, 전문가들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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