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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포토뉴스] 황홀한 야경...중국판 `오성과 한음` 본고장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근 중국에서 문화 역사 자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도시가 늘어났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제(齐)나라를 부흥시킨 훌륭한 정치·경제학자를 기리기 위해 관중(管仲)의 고향인 안후이(安徽)성 잉상(颍上)현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안후이성 정부는 관중라오제(管仲老街, 관중의 옛 거리)를 재건하는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지난 5월 29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관중의 고향 속으로'라는 주제로, 재건한 관중라오제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한국의 역사를 돌아보면, 오성과 한음만큼 친한 친구 사이는 없다. 고대 중국에도 이와 비슷.. 더보기
단오절 연휴 기간 중국 극장가 성적표 공개, 중국산 영화 주춤 ▲ 외국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5: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이하 캐리비안의 해적 5)`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단오절(5월 28일~30일) 동안 중국 영화관을 찾은 관객 중 90%가 ‘캐리비안의 해적 5: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이하 캐리비안의 해적 5)’ 등 외국영화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중국산 영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수입영화를 개봉할 수 없게 지정해놓은 ‘국산 영화 보호의 달(매년 6월 10일~7월 10일)’이 사라짐에 따라 중국산 영화의 생존 공간이 좁아지고 있는 것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 외국영화 `도라에몽: 노비타의 남극 카치코치 대모험` 31일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에 따르면 단오절 연휴 기간 동안 중국 박스오피스는 6억97만 위안(약 1156억 원)으로 일자별 .. 더보기
“인텔·삼성 기술도 이 곳에서”…중국 최초 VR 서비스 플랫폼 탄생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에서 가상현실(VR) 서비스 개발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이 열렸다. 가상현실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을 결합해 시너지를 내기 위한 첫 VR 허브다. 23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최초의 ‘VR 오픈 서비스 플랫폼’ 허브가 중국 난징(南京) 소프트웨어밸리(软件谷)에 들어섰다. 이 센터에는 글로벌 공동 실험, 테스트 조정, 개발자 네트워크, 체험존과 액셀러레이터 등이 통합됐다. ▲ 삼성전자를 비롯한 많은 글로벌 기업의 VR 기술이 중국 난징에서 개발된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고 센터 관계자는 밝혔다. (출처:삼성전자) VR 기술 연구개발과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VR 영상과 게임 등 콘텐츠 등을 결합함으로써 ‘VR+’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탄생했다. 1000개 .. 더보기
녹아내리는 中톈산 빙하…”50년 후 사라질 수도 있다?” ▲ 사진출처=brunch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新疆维吾尔自治区)의 빙하가 점차 줄어들면서 앞으로 50년 후에는 빙하의 대부분이 사라질 것으로 관측돼 우려를 낳고 있다. 빙하는 소금기 없는 담수(谈水)의 저장소이자 인더스 강, 갠지스 강, 티그리스 강, 양자강 등강의 발원지다. 빙하를 바라보면 수 만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위대함에 경외감마저 들곤 해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환경 악화로 지구온난화가 갈수록 빠르게 진행되면서 각종 이상기후 현상이 점점 더 뚜렷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빙하의 감소가 인간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시(乌鲁木齐市)에는 ‘중앙아시아의 물탱크’라 불리는 톈산(天山)이 있다. 톈산은 신장에서 .. 더보기
중국 민항 발전 급물살…운송 총량 9년 연속 세계 2위 차지 ▲ 사진출처 = Wikipedia Commons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지난해 중국 민간 항공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여객 운송량 10억 명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최근 중국 민용항공국이 발표한 ‘2016년 민항업종 발전 통계 공보’에 따르면 지난해 운송업 총 회전율은 962.51억 톤킬로미터(tkm)에 달했고 여객 운송량은 4억8796만 명을 기록했다. 민항 운송 총량은 9년 연속 세계 2위에 올랐다. 중국의 281개 공항은 여객 운송량 10.16억 명을 기록해 10억 관문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민항과학기술연구원 민항국 통계센터 치셴펑(齐险峰) 부주임은 “전 업종의 주요 운수 지표는 모두 빠른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전반적으로 말해 민항 운송 발전 추세가 호조를 보여 예상 밖의 선전을 했다”고 말했다.. 더보기
中 청년 과학자, 남녀 ‘불균형’ 문제 심각 ▲ 사진출처 = Flickr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에서 청년 과학자의 남녀 성비 불균형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청년신문사가 중국 과학원 청년혁신촉진회와 공동으로 발표한 ‘청년 과학자 생존 발전 상황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1066명 중 여성 과학자 비중이 28.71%에 불과해 남성(71.29%)보다 한참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위급 연구원의 경우 남성이 월등히 많은 반면 말단 연구원은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봤을 때 젊은 남성 과학자 중 독립적인 연구팀을 이끄는 연구원과 타 연구팀에 소속된 연구원의 비율이 각각 9.61%, 16.71%였다. 그러나 이와 상응하는 여성의 비율은 각각 3.59%, 10.13%에 불과했다. 반면 연구 보조원의 경우 젊은 .. 더보기
VR로 중국 문명을 본다...청소년 `VR 투어` 각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의 문명도시를 가상현실(VR) 영상으로 답사할 수 있는 'VR 투어'가 등장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VR 투어는 최근 중국 쑹칭링기금회(China Soong Ching Ling Foundation)가 주관하는 국제예술스마트교류교육회의(AIIE) 공익 순회 전람회를 통해 소개됐다. 이 행사는 안양(安阳), 카이펑(开封), 뤄양(洛阳), 시안(西安), 항저우(杭州), 난징(南京), 베이징(北京) 등 7대 문명도시에서 진행됐으며, 안양에서 시작해 두 번째 장소인 허난(河南)성 카이펑시의 '칭밍상허위안(清明上河园)'에서도 열렸다. 칭밍상허위안(清明上河园)은 국가 5A급 관광명소로, 북송 말의 화가 장저돤(张择端)이 그린 작품 '칭밍상.. 더보기
판빙빙, “40세 되면 은퇴할 것…세계 여행 하고 싶어”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올해 35세인 중국 톱 여배우 판빙빙이 칸 영화제가 끝난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40세가 되면 연예계를 은퇴할 계획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지난 5월 30일 홍콩 언론 동왕(东网)에 따르면 판빙빙은 “40세가 되기 전까지는 느껴야 할 것들, 누려야 할 것들을 모두 일에 쏟아 붓겠다”며 “하지만 은퇴한 뒤에는 세계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일에 대한 판빙빙의 욕심을 알고 있는 그의 지인들이 못 믿겠다고 말하자 판빙빙은 “계획대로 은퇴할 수도, 은퇴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그렇기에 더 재밌는 것”이라고 답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이번 인터뷰에서 판빙빙은 칸에 몰래 와서 자신을 놀라게 한 남편 리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판빙빙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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