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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3개 대학, 졸업생 취업 경쟁력 300위 내 진입 ▲ 사진출처 = wikimedia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의 53개 대학교가 졸업생 취업 경쟁력 300위 내에 랭크됐다. 이중 중국의 명문 칭화(清华)대는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국 QS 글로벌 교육그룹이 23일 발표한 ‘QS글로벌 대학 졸업생 취업경쟁력 순위’에 따르면 상위 10위 권 대학들로는 스탠포드대학과 매사추세츠공과대학, 칭화대학, 시드니대학, 캠브리지 대학, 에콜폴리테크닉대학, 컬럼비아대학, 옥스포드대학,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프린스턴대학교 순이다. 순위 권에 든 53개 중국 대학교 가운데 33개는 중국 대륙, 5개는 중국 홍콩, 14개는 중국 대만, 또한 1개 학교는 중국 마카오에 소재한 대학교였다. 칭화대학 외 상위 20위 권 안에 이름을 올린 대학으로는 11위.. 더보기
중국 `박근혜 대통령 탄핵` 애니메이션 인기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근 중국의 인터넷과 SNS에서 ‘한국 대통령 탄핵’ 관련 애니메이션이 신속하게 유포되고 있다. 텅쉰신원(腾讯新闻),신징바오(新京报), 동신원(动新闻)등 매체에서 공동 제작한 2분 분량의 이 동영상은 “한국인들은 어떻게 대통령을 탄핵하나”의 탄핵 절차와 탄핵 성공 가능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현재 조회수 10만 뷰(21일 기준)를 돌파하며 중국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애니메이션 도입부는 “한국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스캔들로 혼란의 도가니에 빠졌다. 박 대통령 지지율은 급격히 하락하고, 민중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온 사방이 촛불로 뒤덮이고, 심지어 단두대까지 등장했다. 박 대통령의 사과에도 ‘하야(Out)’ 외침은 막을 수 없다. 한국사람들은 어떻게 대.. 더보기
중국 에이즈 환자, 청년학생과 노인층서 신속히 증가?! ▲ 사진출처= Wikimedia Commons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에 따르면 2016년 9월까지 중국에서 보고된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자와 환자는 65만4000명이며 사망자는 20만1000명이다. 전세계 가장 비중이 큰 에이즈 감염 경로는 성 관계로 인한 감염이고 특히 청소년 학생과 노인층에서 감염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도 에이즈 감염 방식이 과거 수혈이나 정맥마약 주사로 인한 감염에서 성 관계로 인한 감염으로 바뀌고 있다. 중국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1~9월 연 1억2000여 명을 대상으로 에이즈 검진을 했는데 새로 발견된 감염자 수는 9만6000여 명이었다. 이 중 성 관계로 인한 감염자 비율이 94.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성간 성.. 더보기
中 북방 최악의 스모그 찾아와 ▲ 사진출처 = Wikimedia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북방에서 여러 날째 지속돼 온 스모그가 지난 19일 저녁부터 가장 심각한 단계에 진입해 베이징∙허베이∙톈진 지역과 그 주변 도시의 대기 오염 지수가 급격히 상승했다. 이번 스모그가 중국인들에 미치는 영향은 과연 어떠할까? 베이징 시민 조 씨는 스모그 때문에 이미 닷새간 손자를 집에 '가두어 두고' 있다고 얘기했다. 밖에 나가지 못하는 건 그래도 큰 일이 아니다. 서안에 사는 왕 씨의 4살배기 아들은 이미 한 달 내내 기침을 하고 있는데 가족들은 그 원흉을 스모그로 지목한다. 아이들의 건강을 감안해 베이징을 포함해 적색 경보를 발령한 23개 도시의 절대 다수 초등학교와 유치원은 이번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3일간 휴교령을 내렸다. 이 또.. 더보기
중국 첫 탄소위성 발사 성공, 지구 이산화탄소 농도 측정 가능 ▲ 사진출처 = Pixabay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3시 22분, 중국은 주취안(酒泉)위성발사센터에서 장정(長征) 2호 정(丁) 운반 로켓으로 지구 이산화탄소 측정 과학실험위성(이하 탄소위성)을 발사했다. 이번에 발사한 탄소위성은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는 중국의 첫 과학 실험 위성이다. 중국과학원은 “온실효과가 전체 인류의 생존과 발전에 중대한 위협이 되는 만큼 이산화탄소의 방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절박한 일”이며 “탄소위성이 안정적으로 궤도에 오르면 이를 통해 지구 탄소 순환 과정과 기후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분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기자 sun.k@ifeng.co.kr [ⓒ 봉황망코리아.. 더보기
2017년 中 춘제 여객운송량, 연간 29억7800만명 예상 ▲ 사진출처 = Flickr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2017년 중국의 설 여객운송 화상전화회의가 28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이에 따르면 설 기간 중국의 여객 운송량은 연 29억78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귀성하는 학생과 근로자가 집중되고 여객과 화물 운송 압력이 크며 이상기후가 밀집된 특점으로 올해 설 기간 여객운송 압력이 예년에 비해 증가할 전망이다. 이제 10여 일이 지나면 2017년 설 여객운송이 정식으로 시작된다. 관련부처의 초보적인 예측에 따르면 올해 설기간 여객 운송량은 동기대비 2.2% 증가한 연 29억 7800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렌웨이량 부주임에 따르면 2017년 설기간 여객운송 압력은 여느 해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렌 주임은 올해 설기간 여객 인파.. 더보기
중국 구이저우, 유학생 위한 중국전통문화 송년회 개최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외국 유학생들과 중국 현지 대학생들이 함께 모여 중국의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중국식 송년회가 중국 구이저우(貴州)에서 열렸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된 당일 송년회는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몽골, 라오스, 타지키스탄 등 나라에서 온 유학생들과 중국 구이저우 이공대학(理工学院) 대학생들이 참석해 함께 중국민요를 듣고 역사인물로 분장하며 만두를 만드는 등 중국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이날 연주된 곡들은 ‘피파위(琵琶语)’, ‘부부가오(步步高)’ 등 중국 민요로 비파, 쟁, 얼후 등 중국 전통악기 연주소리가 흘러 나오자 중국 민요를 처음 접한 유학생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파키스탄 출신의 한 유학생은 “비파 소리에서 중국정취가 느껴진다”고.. 더보기
빅데이터로 보니...요즘 중국 어린이들 `학업 스트레스` 시달려 ▲ 사진출처 = Flickr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근 중국 내에 불어닥친 '어린이 교육' 열풍이 뜨겁다. 이와 관련해 中 공청단중앙네트워크센터(共青团中央网络影视中心)가 발표한 ‘어린이 성장∙생활패턴에 관한 빅데이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데이터는 청소년 네트워크 안전교육 플랫폼과 400만명의 어린이에게 보급한 웨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어린이의 성장과정과 행동발달 상황 추이를 확인하기 위해 수집됐다. ◇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베이징과 상하이 어린이 요즘 중국 어린이들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특히 일선 주요 도시의 아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치열한 경쟁에 직면한다. 어린이가 주말에 제일 많이 찾는 장소도 도시 별로 각기 달라 뚜렷한 차이점을 보인다. 데이터에 따르면 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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