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봉황망

서울패션위크에서 엿본 2017 F/W트렌드 ‘소재의 믹스매치’•‘패턴의 다양화’ ▲ 지난 3월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한국 패션브랜드 키미제이(KIMMYJ)의 2017 F/W 컬렉션 패션쇼 현장 ▲ 지난 3월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한국 패션브랜드 디그낙(D.GNAK)의 2017 F/W 컬렉션 패션쇼 현장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열린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유독 돋보인 트렌드 키워드는 소재와 패턴의 다양함이다. 데님과 코듀로이가 믹스매치된 재킷, 퍼 카라 셔츠 혹은 퍼와 레더가 믹스 매치된 라이더 재킷까지 어울리지 않을 법한 소재가 함께 어우러진 스타일이 두드러졌다. 이와 더불어 체크, 스트라이프, 레트로 등의 화려한 패턴도 이번 컬렉션의 핫 키워드!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이 서울 패션 위크.. 더보기
과거 수천년 전과 현재의 이름이 같은 中 도시 10곳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세계 4위의 국토 면적을 자랑하는 중국은 넓은 땅 만큼이나 도시들도 많다. 중국의 행정구역은 4개의 직할시(直辖市)와 23개 성(省), 5개 자치구(自治区), 2개 특별행정구역(特别行政区) 등 총 34개로 구분되며 그중 시(市)급 행정구역은 총 661개로 추산된다. 지난 5000년 동안 다양한 왕조를 거친 나라답게 중국 내 도시명의 변천사는 생각보다 훨씬 많다. 예를 들면 중국의 수도 베이징은 진나라-연국(燕国), 금나라-연경(燕京), 청나라-경사(京师)를 거쳐 지금의 이름을 얻었고 동북지역 교통요충지로 유명한 선양(沈阳)의 옛이름은 봉천(奉天)이다. 이러한 역사의 흐름에 따라 이름을 자주 변경하는 도시와 달리, 지난 수천년 동안 한개의 도시명을 꾸준히 유지하는 도시들도 있다.. 더보기
中 ‘국민 남편’ 칭호 얻은 여배우 장톈아이의 매력발산 메이크업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웹드라마 '태자비승진기(太子妃升职记)'는 카사노바로 이름을 날렸던 장펑이 수영장에 빠져 정신을 잃게 된 후 눈을 떠보니 정체불명의 나라의 태자비가 됐다는 내용의 타임슬립 드라마다. 이 드라마에서 단연코 눈길을 끄는 사람은 태자비 장봉봉 역을 맡은 장톈아이(张天爱)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흡입력 있는 연기로 인해 그녀는 여배우로서는 최초로 '국민 남편'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잘생쁨(잘생김과 예쁨의 합성어)'의 장톈아이는 최근 중국 드라마 '뉘런아이메이리(女人爱美丽)'에서 주인공을 맡아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장톈아이처럼 얼굴 윤곽이 또렷한 경우 화장을 한 듯 안.. 더보기
전국(战国)시대 화끈한 투자자… ‘킹 메이커’ 여불위(吕不韦) ▲ 여불위(吕不韦) 초상화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여불위(吕不韦, 기원전 292년 - 기원전 235년)는 중국 전국시대 말기 조(赵)나라 출신의 거상이자 정치가이다. 그는 상인 집안에서 태어나 젊을 때부터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장사를 통해 부를 축적했다. 특이한 점으로는 ‘킹 메이커로’서 중국 전국시대 진나라 진시황(秦始皇)의 아버지인 장양왕(莊襄王)을 왕위에 오르는데 큰 역할을 해 권세를 잡았던 인물이다. 여불위는 어려서부터 상(商)에 뛰어난 자질을 보였으며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장사를 배웠다. 그의 아버지 여충의(吕忠义)는 위나라 성내에서 진귀한 한약재를 파는 유명한 상인이었다. 장사에 남다른 식견을 가진 그는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사업을 번창시켜 젊은 나이에 조(赵).. 더보기
마윈(马云) 인공지능(AI)은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 ▲ 마윈(马云) 알리바바 회장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알리바바(阿里巴巴) 그룹 마윈 회장이 “인공지능(AI)은 인류의 적이 아닌 협력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지난 1일 중국 선전(深圳)에서 개최한 ‘중국 IT 리더 서밋’에 참석한 마윈 회장은 최근 IT업계 인기 키워드인 인공지능(AI), 로봇,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등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사람의 셈이 아무리 뛰어나도 자연의 이치보다 못하듯 이런 기술들은 자연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3년 ‘디지털 중국 연합회(数字中国联合会)’로 첫 출범한 이 행사는 2009년에 이르러 ‘중국 IT 리더 서밋’으로 명칭을 바꿨다. IT 업계의 지성이 모두 모이는 연례 행사로 IT 업체간 교류와 인수.. 더보기
서울 만두 맛집 Best 4, 먹고 또 먹고싶다 ▲ 사진출처 = 매일경제 한 겨울 거리를 걷다 보면 김이 모락모락 나는 곳에 시선이 머물 때가 있습니다. 그 집은 영락없이 만두나 호빵을 파는 가게입니다. 특히 소가 꽉 찬 만두 한 입은 추운 겨울날씨를 가뿐히 날려주는 든든한 친구 같은 존재인데요. 하얗고 고운, 때로는 투명하기까지 한 피(皮). 고기나 채소, 김치, 숙주, 파 등으로 꽉 채운 속을 한 입 베어 물면 그 순간만큼은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지금이야 만두도 냉동식품 코너에 가면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지만 ‘응답하라 1988’ 시절로 시계추를 돌리면 얘기가 달라지죠. 당시만해도 잔치나 명절 때 특별히 먹던 음식이 바로 만두였습니다. 더구나 겨울의 별미로 손꼽히는 음식이다 보니 옷깃을 여미는 때만 되면 만두를 떠올리는 게 당연한 순리기도 했는.. 더보기
중국 공중 화장실도 '알리페이' 결제… 네티즌 "너무 비싸" ▲ 가격은 2위안(약 327원)이며 "알리페이 사용을 추천한다"고 명시된 안내판이 붙어 있다. (출처:봉황망 봉황커지)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에서 알리페이로 공중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중국에서는 주로 현금을 내고 공중 화장실을 사용한다. 이 마저 모바일 기기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최근 모바일 결제가 확산하면서 ‘무(無)현금’ 사회로 가고 있는 중국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5일 중국 환치우왕에 따르면 현지 네티즌 ‘@톈즈구장이빈(天之谷张义滨)’은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화장실에서도 알리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며 “현금을 쓸 일이 더 없어지겠다”고 게재했다. ▲ 공중 화장실에서 알리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는 표지를 발견한 중국의 네티즌 @톈즈구장이빈(天.. 더보기
中, 죽을 때도 ‘체면치레’…장례식에 10년치 수입 써 ▲ 사진출처 = 타오바오(淘宝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근 중국 농촌에서 장례식을 치를 때 한 가정의 10년치 수입에 해당하는 지출을 해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의 전통적인 풍습이 잔존하는 농촌 지역의 경우 사람들은 죽음에도 ‘체면’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막대한 비용을 장례식에 쏟고 있다. 도시에서도 천정부지로 치솟는 묘지 가격으로 인해 ‘죽기 위해 필요한 돈도 없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 장례 비용, 한 가정 10년치 수입을 써 신화사(新华社)에 따르면 후난(湖南) 사오양(邵阳)에 사는 한 여성은 상조업체에서 청구한 부친 장례식 비용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그녀는 “부모님 장례를 치르는데 정성을 쏟지 않을 수 없다”며 “이웃들도 모두 오래 전부터 아는 사이인데 초라한 모습을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