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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최근 중국의 아침 길거리 풍경이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은 노점과 상점이 즐비하던 거리에 푸드트럭이 하나둘 등장한 것이다.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4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최근 지난시(济南市) 산스둥루(山师东路)에서는 아침 출근길에 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직장인이 푸드트럭 앞에 장사진을 치는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대부분의 중국인들이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는 유티아오(油条)·졘빙(煎饼)·만두(包子)·더우장(豆浆)·지단빙(鸡蛋饼)은 길거리 노점이나 작은 상점에서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지난시가 불법 건축물이나 임시 건축물을 허물면서 갈 곳 없던 상인들이 대안으로 푸드트럭을 생각해낸 것이다.
푸드트럭은 장소 이동이 쉽고 길거리 노점에 비해 위생적이라 상인은 편한 장사를 할 수 있고 소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민들도 처음에는 조금 낯설어했지만 지금은 푸드트럭에서 아침을 해결하는 것이 익숙해졌다. 한 중국인은 "맛있는 아침을 푸드트럭에서 사 먹어 보니 재미있다"고 말했다.
[봉황망코리아차이나포커스] 곽예지 기자 yeeji1004@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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