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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비행기 삯 안 낸 엑소 레이, 알고 보니 중간업체 ‘먹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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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멤버 레이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에서 엑소 레이가 두 차례 비행기 삯을 내지 않아 소송 사건에 휘말렸다.


▲ 하이뎬법원망(海淀法院网)은 엑소 멤버 레이가 5월에 비행기 삯을 지불하지 않아 해당 항공사가 레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 사진출처 = 하이뎬법원망(海淀法院网)



지난 19일 하이뎬법원망(海淀法院网)은 엑소 멤버 레이가 5월에 비행기 삯을 지불하지 않아 해당 항공사가 레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사측은 소송 중 레이에게 비행기 삯 약 2만위안(약 344만원)을 지불할 것을 요구했다. 확인한 결과 레이는 비행기표 예매 대행업체를 통해 삯을 냈지만 예매 대행업체가 항공사측에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예매 대행업체는 현재 종적이 묘연한 상태다. 


▲ 레이 소속사측이 제출한 성명 / 사진출처 = 레이 소속사




▲ 레이 소속사측이 제출한 증거자료 / 사진출처 = 레이 소속사


레이 소속사측은 "빠른 시일 내 비행기 표값을 바로 지불할 것이고 잠적한 예매 대행업체측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중국 전문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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