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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일명 유모차 밀수단' 4톤분량 화폐 밀수한 조직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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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밀수단이 엄청난 규모의 외국 화폐를 유모차로 운반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중국 선전(深圳) 공안 변방수비대가 선전시 뤄후(罗湖)구에 있는 창고 한 곳을 급습해 밀수단을 검거하고 기념 지폐와 기념 주화 등 약 4톤 규모의 외국 화폐를 압수했다고 보도했다.

밀수단은 외국 화폐를 유모차로 몰래 운반하다가 선전 공안 변방수비대의 레이더망에 걸려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지난 30여 년간 선전에서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외국 화폐 밀수사건으로 기록됐다.

밀수단은 38개 국가 48개 종류의 다양한 화폐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약 100만장의 외국 화폐와 기념 주화, 동전 132만 개가 압수됐다.

지난 7월 선전시 뤄후구에서 외국 화폐를 밀수한다는 신고를 받은 선전 공안 변방수비대는 화폐 밀수에 대한 집중 조사를 벌여왔으며, 기나긴 수사 끝에 밀수단의 꼬리를 잡을 수 있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중국 전문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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