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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에 호수 색깔이 장밋빛으로 물든 소금호수가 있다. 바로 산시(山西)성 윈청(运城)시에 위치한 윈청호수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지난 18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가을철이 다가오면서 산시성의 윈청호수 색깔이 녹색과 장밋빛으로 선명하게 변했다고 보도했다. 윈청호수는 세계 3대 황산나트륨형 호수 중 하나다. 호수의 높은 염도 덕분에 사람이 물에 들어가도 구명조끼를 입은 것처럼 수면에 붕 뜬다. 그래서 ‘중국의 사해(死海)’라고도 불린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보도에 따르면 호수를 가로지르는 큰 도로를 중심으로 원청호수의 한쪽은 녹색 빛을 띠고 다른 한쪽은 장미빛을 띤다. 장미빛의 색깔은 기온상승과 호염미생물 등의 영향으로 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중국 전문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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