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처음 원숭이를 발견한 주민은 "원숭이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5층 난간에 앉아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 원숭이는 사람들이 주는 바나나를 먹다가 소방대원이 출동하자 근처 숲으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틀 뒤인 지난 18일 오후 다른 장소에서 원숭이를 발견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소방대원은 곧바로 출동해 신고장소에 도착했다. 대원들은 이 원숭이가 이틀 전 아파트 단지에서 발견된 원숭이와 같다고 판단,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포획을 시도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소방 대원들은 원숭이를 구석으로 유인한 뒤 플라스틱 상자를 이용해 포획하기로 했다. 그러나 만만치 않은 원숭이의 체력에 대원들은 인력을 늘릴 수밖에 없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원숭이와 사투를 벌인지 약 1시간. 때마침 원숭이의 체력이 떨어지면서 포획에 성공할 수 있었다.포획된 원숭이는 다음 날 동물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chinafoc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7DK9vh
반응형
'한국發 중국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헌혈만 8L' 20년동안 헌혈한 중국 남자 (0) | 2017.09.21 |
---|---|
45세 중국 엄마, 딸과 함께 대학 합격 (0) | 2017.09.21 |
[오늘의 중국 브리핑] 중국 이모저모 ① (0) | 2017.09.21 |
중국 베이징, 첫 부동산 대출 이자율 기준금리보다 10%↑ (0) | 2017.09.20 |
푸틴, 중국의 전투기 연구개발 불만?...중-러 둘러싼 루머 확산에 진화 나선 중국 매체 (0) | 2017.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