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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돈 들여 유학 보내 놨는데, 안마사 된다는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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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최근 중국 학부모들 사이에서 '유학할 가치가 있는가"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봉황망에 따르면 중국에서 딸을 둔 학부모 장(张)여사는 자신의 딸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있다는 소식 전했다.
장 여사는 "딸은 중학교를 졸업한 후 호주로 유학을 갔고 몇 년을 공부했는데 귀국하고는 안마사가 될 거라고 얘기했다"며 한탄을 했다는 것이다.

장 여사 딸이 안마사를 하겠다는 얘기를 들은 장여사는 호적에서 파고싶었다며, 너무 창피했으나 딸이 너무 확고한 탓에 어쩔 수 없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그러던 중 장 여사 가족은 호주로 가족여행을 가기로 했다. 사실 이 여행은 딸이 다른 직장에 눈을 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장여사의 계획이었다다.

호주로 간 후 장 여사 가족은 미리 섭외했던 친구에게 딸을 소개해주고 장여사의 친구는 딸을 자기 회사로 스카우트 하고 싶다고 했으며 딸도 솔깃해 수락했다. 

장여사는 "딸은 모르겠지만 사실 그때 번 돈을 다 내가 입금해 준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현재 장여사의 딸은 호주에 정착하여 번듯한 직장에 다니고 있으며 결혼에도 골인했다고 전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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