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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수감자들도 추석에는 가족과 함께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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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중신망(中新网)



감옥에서도 가족과 함께 추석을 맞이할 수 있다.

중국 랴오닝(辽宁)성 푸순(抚顺)시 제2감옥에서는 중국 추석절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하는 혈육의 정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 사진출처 = 중신망(中新网)



지난 22일 헤이룽장(黑龙江)성신문에 따르면 무순 제2감옥은 67명의 수감자들이 가족을 만날 수 있는 날로 지정해 수감자 가족을 초청했으며 이날 참석한 수감자 가족은 33명으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 사진출처 = 중신망(中新网)




이날 행사는 감옥내 활동실에서 진행됐으며 먼저 1감구 7명의 수감자가 무대에 올라 '제자규(弟子规)'를 낭송했다. 이어 2감구의 4명 수감자는 문예절목을 표연했으며 노래 '고향'등을 불러 가족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한편 푸순 제2감옥의 왕신 감옥장, 당개 정위, 강관수 규률위원회서기, 사영 부감옥장과 각 부서의 책임자들이 참여해 수감자와 가족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화월화기자 yuehua@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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