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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무인경제 일상생활로 훅~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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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중국 신화망에 따르면 무인 편의점에서부터 자동판매기,셀프 헬스장,코인 노래방 등 다양한 ‘무인경제’가 생활 속에 도입되면서 많은 업계가 무인 시스템에 눈을 돌리고 있다.


▲ ⓒ 봉황망(凤凰网)



‘무인 경제’는 사람 대신 산업용 로봇, AI(인공지능), loT(사물인터넷)등이 서비스업에 차용된 시스템을 뜻하며 주로 편의점과 같은 유통계열,노래방·인형 뽑기 등과 같은 오락계열,셀프 세차,스마트 택배 등과 같은 생활 계열,셀프 헬스장·안마 의자 등과 같은 건강활동 계열에서 사용되고 있다.

‘무인 경제’가 발전하면서 사람들에게 더 많은 편리함을 제공해 준 것은 사실이지만 마냥 장밋빛전망은 아니다. ‘무인 경제’는 방대한 데이터와 개인정보의 안전문제와 무인매장의 규정,불완전한 기술시스템,공공시설의 건설위치지정에 대한 쟁의가 여전히 존재하며 이에 대한 세부 규정이 하루빨리 만들어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

한편 중국 백화점 협회는 지난 24일 ‘중국 무인 매장 경영지도 규정(中国无人店业务经营指导规范)’을 발표해 무인 매장개업 시 정부 감사부서에 신청하도록 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도록 규정했으며 설치, 경영,창고,물류 등 부분에도 세부규정을 제시해 앞으로 무인 시스템이 일상생활에 상용화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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