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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화웨이 첫 자체 VR헤드셋 출시… AR/VR 설비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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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가 아이맥스(IMAX)를 시청할 수 있는 VR헤드셋을 출시한다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화웨이 VR2의 하드웨어 성능을 살펴보면 1600x1440의 스크린 두 장이 탑재돼 있고 3K 해상도로 구현 가능하다. 22m 아이맥스 스크린과 3D 음향을 재현할 수 있다.

패스트 LCD(Fast LCD)와 90Hz의 주사율을 지원해 영상이 흐릿하게 보이거나 화면이 떨리는 현상을 개선했다. 뿐만 아니라 VR 감상시 일부 이용자가 느끼는 현기증 유발 요소를 줄였다.

또 다이나믹한 렌저링(Rendering)을 지원해 더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헤드셋의 호환성도 높아졌다. 화웨이 VR2는 화웨이 메이트 10(Mate 10)을 포함한 노트북 등과 연동된다.

화웨이 영상 앱(APP)을 통해 시청할 수 있는 영상이 20000시간에 달한다.


▲ 사진 = 최근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2018’에 참석한 위청둥(余承东) 화웨이 CEO는 “화웨이 기기와 자유롭게 호환되는 화웨이 VR2가 오는 25일 중국에서 출시된다”고 전했다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이날 위청둥 CEO는 "(화웨이 VR2는) 아이맥스 영상에 적합한 화웨이 첫 VR 헤드셋”이라고 전하며 "아이맥스로부터 권한을 부여받아 아이맥스 전용관을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만큼 보다 실감나는 영상을 구현하고자 AR/VR 설비 부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이맥스 및 DTS사와의 협력을 확대시킬 예정이다”고 전혔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이미래 중국 전문 기자 alffodlekd@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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