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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지난해 중국의 1인당 평균 택배 지불 비용은 287위안(한화 약 4만 7000원), 1인당 택배 사용량은 23건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국 국가우정국(国家邮政局)이 발표한 ‘2016년 우정산업발전통계공보’에 따르면 지난해 우정산업의 수입은 약 5379억 2000만 위안(한화 약 88조 3800억 원)으로 2015년 대비 약 33% 증가했다.
지난해 택배 서비스 관련 수입은 약 3974억 4000만위안(한화 약 65조 3000억 원)으로 2015년 대비 약 43% 늘어 전체 우정산업 수익의 74%를 차지했다.
택배를 자주 이용하는 도시 순위에는 광저우(广州)가 1위를 기록했고 상하이(上海)와 선전(深圳)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베이징(北京)과 항저우(杭州)는 그 뒤를 이었다.
중국 국가우정국은 지난 2월 13일 ’13.5 택배업계 발전 계획’에서 “오는 2020년까지 연간 수입 1000억 위안(한화 약 16조 4300억 원) 이상 택배 업체 3~4곳을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Fedex, DHL과 같이 국제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택배 브랜드를 2개 이상 설립하는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윤이현 기자 yoon@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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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s6KB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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