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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中 관측위성 위력 ‘어마어마’… 버스, 승용차 구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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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 옥상까지 식별할 수 있었던 중국 관측 위성이 위력이 어마어마해졌다. 기존의 해상도에서 더욱 선명해진 고해상도 사진이 공개돼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베이징 구궁 태화전. ⓒ 봉황망(凤凰网)


건물 옥상까지 식별할 수 있었던 중국 관측 위성이 위력이 어마어마해졌다. 기존의 해상도에서 더욱 선명해진 고해상도 사진이 공개돼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쿤밍(昆明) 뎬츠컨벤션센터(滇池国际会展中心) ⓒ 봉황망(凤凰网)


2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최근 발사한 최초의 0.5m급 고해상도 상업용 원격탐사위성인 ‘가오징(高景) 1호’에서 전송된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사진은 지난 1월 9일 03·04 위성이 가오징 1호에 탑재해 발사된 창정(长征) 2호 정(丁)이 정해진 궤도에 진입한 후 관측 효과가 크게 향상된 것이다. 


▲ 싼야(三亚) 해변가 ⓒ 봉황망(凤凰网)


해당 위성에서 보내온 사진에는 베이징(北京)의 구궁(故宫) 태화전(太和殿), 쿤밍(昆明) 뎬츠컨벤션센터(滇池国际会展中心), 싼야(三亚) 해변가, 대만의 101타워가 선명하게 나타나 있다. 중국이 아닌 두바이 국제 공항도 포착돼 많은 네티즌들을 감탄케 했다.



▲ 2016년 12월 가오징 1호 01·02 위성을 탑재한 창정 2호가 발사됐다. ⓒ 봉황망(凤凰网)




▲ 2016년 12월 가오징 1호 01·02 위성을 탑재한 창정 2호가 전송한 사진 ⓒ 봉황망(凤凰网)




지난 1월 9일 가오징 1호 03·04 위성을 탑재한 창정(长征) 2호 정(丁)이 발사로 중국 관측 위성이 세계 어느 지역이든지 하루 만에 촬영 가능하고 동시에 촬영하자마자 지상으로 사진을 바로 전송할 수 있게 됐다. 



▲ 대만의 101타워 ⓒ 봉황망(凤凰网)





▲ 두바이 국제 공항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중국 전문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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