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중국 완다그룹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상하이 우자오창(五角场)에 위치한 완다시네마에 ‘삼성 시네마 LED 중국 상영관 1호’를 문 열었다. ⓒ 봉황망(凤凰网)
5일 중국 완다그룹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상하이 우자오창(五角场)에 위치한 완다시네마에 ‘삼성 시네마 LED 중국 상영관 1호’를 문 열었다. 중국에서 영화관에 LED 스크린을 장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5일 중국 완다그룹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상하이 우자오창(五角场)에 위치한 완다시네마에 ‘삼성 시네마 LED 중국 상영관 1호’를 문 열었다. ⓒ 봉황망(凤凰网)
▲ 5일 중국 완다그룹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상하이 우자오창(五角场)에 위치한 완다시네마에 ‘삼성 시네마 LED 중국 상영관 1호’를 문 열었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이날 관객들은 LED 스크린으로 최근 인기리에 상영중인 중국 애니메이션 ‘맘마미야’를 감상하면서 대폭 향상된 화질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 완다시네마에 설치된 삼성 시네마 LED는 가로 10.3m, 세로 5.4m 크기에 4096x2160 해상도를 지원한다. 기존의 영사기보다 10배 이상 밝기를 보여준다. ⓒ 봉황망(凤凰网)
▲ 완다시네마에 설치된 삼성 시네마 LED는 가로 10.3m, 세로 5.4m 크기에 4096x2160 해상도를 지원한다. 기존의 영사기보다 10배 이상 밝기를 보여준다. ⓒ 봉황망(凤凰网)
완다시네마 측은 "한국에서 지난해 7월 세계 최초로 LED 스크린을 설치한 뒤 박스오피스가 20% 증가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며 "중국에서도 이번 LED 스크린 장착이 영화 역사상 한 획을 긋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 완다시네마에 설치된 삼성 시네마 LED는 가로 10.3m, 세로 5.4m 크기에 4096x2160 해상도를 지원한다. 기존의 영사기보다 10배 이상 밝기를 보여준다. ⓒ 봉황망(凤凰网)
완다시네마는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관객 수 1억 명을 돌파했다. 전국에 총 516곳의 직영 영화관과 4571개의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중국 전문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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