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마담투소홍콩
마담투소홍콩(Madame Tussauds Hong Kong)은 안젤라베이비를 초대해 세계 최초로 그녀의 밀랍 인형을 공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안젤라베이비는 패션존(Fashion Zone)에 참석한 첫 여배우가 됐다. 디올사의 블루 드레스를 입은 그녀는 더피크(The Peak)에서 자신의 밀랍인형과 나란히 서서 전 세계에서 몰려든 방문객들을 맞았다.
커튼이 열리고, 똑같이 생긴 두 명의 안젤라베이비가 무대에서 동일한 포즈로 웃음을 지었다. 쌍둥이처럼 닮은 두 사람의 모습에 언론사 관계자들과 팬들 모두 몹시 놀라워했다. 밤하늘의 별을 수놓은 디올사의 블루 드레스를 입은 밀랍 인형은 실제 안젤라베이비만큼이나 아름다웠다. 밀랍인형은 오른쪽 손을 자신의 허리에 얹고 왼쪽 검지 손가락을 편 채 뻗은 포즈를 취했다.
패션존을 처음 방문한 여배우가 된 안젤라베이비는 자신의 밀랍인형 옆에서 다양한 패션사진용 포즈를 보여주었고, 인형과 특별한 커버 사진을 촬영했다. 그녀는 이번 사진이 자신이 찍은 가장 놀라운 사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니 유(Jenny You) 마담 투소 홍콩 관장은 "안젤라베이비를 포토존에 초대하게 되어 영광이다. 안젤라베이비는 모두에게 최고의 롤모델이다. 그녀가 말했던 것처럼 팬들은 이제 언제든 찾아와서 그녀를 볼 수 있다. 팬과 그녀가 소통하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김연경 기자 focus@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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