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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바다 위 오가는 ‘택배기사들’…징둥, 첫 드론 배송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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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물류기업 징둥(京东)은 26일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海口)시에서 드론을 이용한 첫 물류 배송에 성공했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중국에서 드론 배송이 본격화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국 물류기업 징둥(京东)이 26일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海口)시에서 드론을 이용한 첫 물류 배송에 성공했다.

징둥물류 화남(华南)지사의 왕위(王宇) 물류기획부 총감은 "징둥은 하이커우를 기점으로 단저우(儋州), 츙중(琼中), 바오팅(保亭)에 지점을 세우고 향후 하이난성 전체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경우 드론이 바다 상공을 날며 배송을 하게 된다.

징둥은 하이난성 드론 배송 시범운영을 통해 하이난성과 연해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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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GrczY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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