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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베이징 국제디자인위크 첫 발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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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1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디자인 행사 ‘2018 베이징 국제디자인위크(2018 BEIJING DESIGN WEEK)’를 앞두고 첫 공식 발표회가 5일 베이징 차오양구(朝阳区) 청와이청(城外诚) 가구광장DXD 베이징디자인후롄센터에서 열렸다. ⓒ 베이징 국제디자인위크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9월 21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디자인 행사 ‘2018 베이징 국제디자인위크(2018 BEIJING DESIGN WEEK)’를 앞두고 첫 공식 발표회가 5일 베이징 차오양구(朝阳区) 청와이청(城外诚) 가구광장DXD 베이징디자인후롄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왕위둥(王昱东) 베이징 디자인위크 조직위원회 부주임을 비롯해 합작 파트너 대표, 50여 명의 매체 대표가 참석해 올해 디자인위크의 방향과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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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위둥(王昱东) 베이징 디자인위크 조직위원회 부주임 ⓒ 베이징 국제디자인위크

왕 부주임은 "2018 베이징 국제디자인위크는 ‘디자인의 수도∙스마트도시’ 콘셉트와 ‘생활존중(致敬生活)’이란 주제로 도시설계, 문화 디자인, IT 디자인, 생활 디자인 등의 분야별 전시와 행사를 진행한다”고 소개하면서 "올해는 톈진(天津)∙주하이(珠海)∙칭다오(青岛)∙쑤저우(苏州) 등 여러 도시가 새롭게 협력 도시로 추가되면서 더욱 다양한 디자인 제품들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장은 ▲가구와 인테리어 등을 전시하는 ‘국제 리빙 브랜드 EXPO’ ▲첨단과학기술, 뉴디자인을 주제로 하는 ‘Smart Life Design EXPO’ ▲패션과 예술, 핸드메이드, 환경 미술을 만나볼 수 있는 ‘Design Life 체험관’이 있다.

또한 ▲한국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과학과 K-뷰티, 엔터테인먼트, 각종 브랜드 상품 등 한국 특유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는 ‘한국관(Korea Pavilion)’ ▲중국 전통 문화의 계승과 창조를 위한 ‘중국 전통 공예 진흥 테마 EXPO’ 등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디자인의 밤, 학술전시, 게스트 시티, 디자인 박람회, 디자인 포럼, 무형 문화유산, 창의 디자인 서비스, 디자인의 여행, 패션 베이징, 팝업 스토어, 어워드,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인 관련 정보를 소개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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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세영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지사장 ⓒ 베이징 국제디자인위크

특히 2018 베이징 국제디자인위크의 한국관(Korea Pavilion)은 ‘New Life, New Fashion’을 주제로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간 베이징 농업전람관 제 5호관에서 진행된다. 한국관은 엔터테이너와 예술인, 예술작품, 첨단산업 등 다양한 아이템이 한 공간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구성해 기존 전시와 차별화했다. 봉황망코리아는 이번 2018 베이징 국제디자인위크(www.bjdw.org)에서 처음으로 개관하는 ‘한국관(Korea Pavilion)’의 주관과 시행사를 맡았다.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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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1320&category=2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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