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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자연 부화한 韓 병아리, 중국 포털 사이트서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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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기록적인 열대야가 이어지자 지난 24일 베란다에 놓아둔 달걀에서 병아리가 자연 부화됐다. 이 사실이 중국에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웨이보

【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한국에서 기록적인 열대야가 이어지자 지난 24일 베란다에 놓아둔 달걀에서 병아리가 자연 부화됐다. 이 사실이 중국에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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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한국 베란다서 자연 부화한 병아리'가 현재 중국 포털 사이트 바이두(百度)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바이두 캡처

2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한국 베란다서 자연 부화한 병아리'가 현재 중국 포털 사이트 바이두(百度)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4일 강원도 강릉에서는 베란다에 놔둔 달걀에서 병아리가 부화했다. 암탉이 품고 있는 온도인 37도 정도의 실내 온도가 계속되면서 베란다에 보관하고 있던 달걀 10여 개 가운데 하나가 스스로 껍데기를 깨고 부화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까만 털을 가진 병아리는 깨진 껍질 사이로 작은 날개를 버둥거리며 어미를 찾고 있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 누리꾼들은 "신기한 일이 한국에서 일어났다", "정말 덥나 보다", "신기하다", "중국에서는 베란다에 달걀을 놓으면 부화하지 않고 바로 익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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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2403&category=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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