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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지난 14일, 남편의 건강이 좋지 않아 짐꾼이 된 아내의 사연이 공개돼 중국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허난(河南)시 롼촨(栾川)현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은 올해 남편이 병으로 쓰러지자 지게를 메고 인근 산의 짐꾼이 됐다. 두 딸도 입학을 앞두고 있어서 당장 돈을 벌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었다.
여성은 한 번에 약 80kg의 짐을 등에 이고 하루에 8번에서 9번 산을 오른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여성은 짐 600g당 0.1위안을 번다.
여성은 "버는 돈은 적지만 생계를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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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3423&category=4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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